안녕하세요.
글을 처음 써보는데 그냥 편하게 음슴체 쓰겠음.
일단 나는 고삼 여학생임. 밑으로 여동생 세 명있고 아빠직업이 돈을 많이 버는게 아니라 좀 부족함 있이 살고 있음.
근데 요즘 우리 엄마가 나한테만 유난히 뭐라고 많이 하는데 스트레스 받아서 자취가 답인가 싶음. 몇 개를 써볼테니까 내가 예민한건지 엄마가 예민한건지 좀 말해주셈 ㅠㅠ
1. 엄마가 부지런한 편이라 아침 7시에 일어나는 편임. 나는 알바끝나면 11시고 집와서 씻고하면 1시 정도 됨. 그래서 쉬는 날엔 늦잠 좀 자고 싶은데 아침 8시만 되면 깨우는데 엎드려서 자고 있으면 발로 차고 밟고 감. 그리고 "좀 일어나. 아직도 쳐자빠져 자고있냐." 이렇게 말함. 엄마가 말이 좀 거칠긴 한데 아침부터 저런 소리 듣고 누가 기분 좋게 일어남 ㅜㅜ
2. 밥 먹을 때는 나보고 대가리가 크다, 살 쪄서 돼지새끼가 기어다니는 것 같다, 살 안 뺄거냐면서 인신 공격함. 옷 입을 때도 니 다리 보고 뭘 쳐먹고 싶냐고 함. 방금도 누워있는데 하루종일 누워있냐고 미친년이라고 욕하고 감. 나 164/56 임. 내가 뚱뚱한거임? 진짜 궁금해서 ㅋㅋㅋㅋㅋ 내가 스트레스 받으면 먹는 성격인데 집에선 저런말듣고 눈치보여서 안 먹으면 밖에 나가서 쳐먹겠지 이러면서 또 욕함.
3. 집에 있을 때 친구한테 전화오면 "또 기어나가냐? 돈 쓰고 싶어 미쳤지?" 이렇게 말하는데 나 엄마용돈 안 받음ㅋㅋㅋㅋ 집에서 전화도 못하게함. 그리고 내 알바비로 용돈 쓰고 옷도 사고 머리도 하고 스킨로션 등 내 물건은 다 내가 삼. 놀러 나가는 것도 못 나가게 하고 말을 저런 식으로 하니까 눈치 보여서 안 나가는 편임. 이번 주에는 토,일 둘 다 나갔다고 미친년 소리 들었음ㅋㅋ
이렇게 말 한게 다 오늘임. 지금도 계속 집안일하고 이제 핸드폰 하는데 중독이라면서 미친년이라고 욕함. 평소레는 엌덜디 내가 지금 여자들의 마법에 걸려서 예민한건지 우리 엄마가 나한테 하는게 심한건지 좀 알려주셈 ㅠ 스트레스 받아서 집 나가고 싶음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