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렇지 않게 성적인 단어를 던지는 저의 직장상사
직장상사는 저의 아버지 뻘입니다.
40대 중후반?
저희 회사는 항상 담당자와 직장상사가 둘이 출장을 자주다닙니다
출장갔다 오는 길엔 항상 자동세차장을 가고
차에서 내려서 기다리려 하면 "왜내려?"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숲속에 있는 MT를 보곤 "저런데가 영업이 될까?" 라길래
"네 뭐 되니까 하겠죠" 했더니 "가봤어?"
독감예방주사 얘기가 나왔는데 "자궁경부암예방주사맞았어?"
점심시간에 직원들과 주말에 여행다녀온 얘기를 하고있는데
누구랑갔냐해서 남자친구랑 갔다고 하니
"어디서잤어? 쓸만해?"
대화를 하면 초점이 항상 가슴에 가있고
본인이 가입한 40-50대 산악회에 주말이면 끌고 가서
회원들이 와이프냐 하면 아무대답도 안하고
거래처중에 모텔이 있는데 굳이 담당을 여직원으로 배정하고
사장님이 ㅋㄷ을 담으며 상담을 했었는데
돌아오는길에 "아까그거 뭔지알아?" 라며 으스스 하게 웃고
얼마전에 야유회를 가서 전시회관에 19금방에 목조로 만들어논 남자ㄱㅊ작품들이 있었는데
나와서 옆에 오더니 "19금방 봤어?" 그래서 못본척 모른다 햇더니
계속 옆에서 그걸 설명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막상쓸라하니 몇개생각이 안나네요 ㅠㅠ
관둬버릴까요?
하.............
제가 예민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