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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지원도 없던 시댁과의 예단문제!!

SOS |2018.11.06 11:57
조회 52,947 |추천 7

 

안녕하세요!!

 

바로음슴체로 상황설명 드릴게요 ㅠ

 

 

 

다다음주에 예식하는 예신임

 

신랑이랑은 6살차이고 신랑은 직장과 재택으로 따로 하는게있어서 2억모았고

 

저는 직장생활 5년차 혼자살면서 차사고 하느라 5천모았고, 회사주식 천만원정도 별도로 있었음

 

아직 모은돈도 별로없고, 부모도움 없이 결혼하고싶었기에 이삼년뒤에 결혼하자고 했었으나

 

신랑이 나이도 있고 빨리하자고 했음

 

 

 

신랑돈 2억과, 제돈 주식제외5천을 완전 합쳐서 결혼준비, 집, 혼수를 다 했고

 

부족하니 당연히 1억5천정도를 대출받았음.

 

 

 

그리고 양가부모님께는 부모님도움 일절없이 준비하면서,

 

생략할꺼 다 생략하고, 둘이 모아서 결혼준비했다고 말씀드렸음.

 

 

 

우리부모님, 미안해 하시며 그래도 살림 이것저것 500만원정도치 사주시고, 신랑 예복이랑 시아버지 정장,구두 사주심.

 

그리고 좋은 이불정도는 시댁어른께 드리고싶다고 말씀하셔서 어머님께 여쭤보니,

 

이불 너무많고 전혀 필요없다고 거절하심.

 

 

 

 

이렇게 훈훈하게(?) 마무리 되는줄 알았으나,

 

시어머님 갑자기 신랑없을때 전화주셔서 이불 사준다고 했던거 요즘은 현금으로 예단 준다고 하더라.

 

설마 아버님 정장사드렸던게 예단은 아니지?하시며 그냥 현금으로 주면 어떠겠느냐 물어보심.

 

신랑한텐 얘기하지말라고.

 

 

 

다시한번 말하자면, 지금 집대출 1억 5천이있고 앞으로 둘이 갚아야함.

 

시부모님 정말 100원하나 안보태주셨고, 보태준다는 말도 일절없었음.

 

축의금도 들어오면 식대는 우리가 계산하고 시부모님 앞으로 들어오는건 100%정산해서 드리기로함.

 

우리 부모님은 내앞으로 들어온 축의금은 내가 가져가고, 식대와 홀비는 다 내주신다고함

 

 

 

물론 나보다 신랑이 돈을 더 해온건 맞기에,

 

시부모님께 예단을 드려야 하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음 ㅠ

 

일절 지원받은것도 없고, 이미 돈은 다 합쳐서 써버렸고 대출만있기에...

 

예단을 준비해야하면 우리부모님께 말해야 하는상황임...ㅠ

 

 

정말 몰라서 여쭤보는거고, 당연히 드리는게 맞다고하면 어떻게든 준비해보려고함...ㅜㅜ

 

둘이 상의되서 생략하면 될줄 알았는데 어른들 생각은 역시 틀렸나봄...(생각이 짧았음 ㅜㅜ)

 

 

 

두서없이 썼지만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추천수7
반대수157
베플ㅁㄴㅇㄹ|2018.11.06 15:03
신랑한테 이야기 하지말고 <-- 가 사실 포인트 같음... 이런이야기는 껄끄러울수있어도 신랑을 통해서 들어오던가 아님 그냥 대놓고 예단을 하자고 하는게 나음~ 나는 결혼할때 시어머니 대놓고 그래도 예단은 해야된다 하셨음 ~ 이문제를 남편분과 상의할때 부터 앞으로의 시월드 상황을 예측할수있을듯~ 어머님이 여차저차 너에게 비밀로 하라고 하지만.. 어차피 앞으로도 시어머니와의 일에 비밀이 있을것도 없을것이며 ~ 나는 지금 형편에 예단을 이정도가 가능한데 어머님이 원하시는건 어느정도인지 물어보면서 남편에게도 상황을 알리고 ~ 지원없던 시댁! 여기 포커스 맞춰서 감정싸움 하지마시고 ~ 그냥 통틀어 결혼비용이라 생각하면 어차피 소비해야 할 부분이니 그렇게 해결하시길 바랄께요..
베플ㅇㅇ|2018.11.06 18:00
양가에서 보태주던 아니던 남자가 4배정도 더 해오는데? 남자 돈이 니돈이 아니잖아. 그럼 너도 남자 만큼 돈을 더 해오고 예단 안 한다고 하면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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