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반말로 쓸게요! 불편하신분들 뒤로가기해주세요ㅠㅠㅠㅠ 그냥 그때 억울했던거 쓰고싶어서 ㅠㅠㅠㅠ
중2때 같이놀던 무리가있었음. 6명정도??
그중에 소위 노는애가있었는데 노는애고아니고 그냥 학교에 친구많은 ..?
그런애있자낰ㅋㅋㅋㅋㅋ 걔랑 진짜 잘 지내고있었다?
근데 내가 애들한테 뭐 사주는것도 좋아하고 기념일같은거 챙기는것도좋아한단말이야.
그년이 갑자기 오천원빌려달라는거임.
뭐 나는 애들이 돈안갚거나 그런적이 한번도 없었으니까 그냥 빌려줌.
그때는 새뱃돈받은것도 항상 백넘었었고 엄마한테 용돈 못받으면 거기서 만원씩 빼서 썼으니까 ..
아 그리구 걔네엄마가 어린이집원장이어서 그래도 믿을만했음. 지도 일주일이내로 갚는다고했음ㅋㅋㅋㅋㅋ
돈 받고 한 2주뒤? 아니 ㅋㅋ 아직도 기억나 .
한글날쯤에 애가 이만원을 빌려달라는거임.
뭐 난 또 바보같이 빌려줬지. 솔직히 중2면 큰돈은 아니었어도 작은돈도 안었잖아 그돈이면 치즈돈까스두번먹고 초코우ㅠ먹을수있단말이야 ㅠㅠㅋㅌㅋㅋㅋ
얘가 카톡으로 2주이내로 갚는다고 보냈다? 3줄정도로. 길지않았음. 근데 애가 3주가지났는데 안주는거임.
걔도 나 조카피하더라고.
같은반이었는데 걔네가 조카 나 피하니까 나는 같이 예고준비하던애랑 같이앉아서 공부하고그랬음.
예고랑 그얘기가 나온거야. 그래서 그냥 조용히 말했음!
아__근데 조카 억울한게 약속을 안지켰는데 안지킨걸 내가 지켰다고해야하나?ㅠㅠ
조카웃겼음 암튼 근데 그걸 걔가 들은가야 뭐 자기딴에는 내가 뒷담화했다고 생각했겠지. 근데 절대 욕도 없었고 돈 언제줄지모르겠다 이랬어.
그때가 7교시였는데 걔가 교실에서 나 부르더니
‘쓰니야 내가 너한테 돈을 안줄려고한것도아니고 너를 내가 쌩깠냐? 아 조카웃겨 (웃음) 니 돈 내가 지금 다 줄게 ~ ‘
이러더니 옆에 자기친한애한테 ‘야 돈좀줘봐. 나 이년 돈갚아야되거든__’ 이러는거야
아조카억울해서 그때는 눈물만 나더라고 ㅋㅋㅋㅋㅋ
돈 조카 던지면서 천원짜리 20장 ㅋㅋㅋㅋ 책상 앞으로 차고 돈 여깄고 지랄좀하지마 이러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때 분위기 __ 지렸음 나 무슨 와 진짜 조용했음
그때 담임들어오고 종례하고 집가려는데 그년이 자기집가서 얘기좀하자는거임. 하필 집가는길이 같아서 걍 따라감.
갔더니 왜 그러냐고 내가 돈 안주꺼같았냐고 조카 천사같이 나오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그런의도로 얘기한거아니고 그냥 불안했다는식으로 얘기하고 뭐 그냥 끝남
다음날 화장실에서 다른반인애가 나한테 ‘쓰니야 화장실에서 누가 너 욕하는데 뭔일있냐’ 이러는거임.
걔네였음ㅋㅋㅋㅋ 그때부터 조카 쳐다보고 쌩까고 무시하고 너는 예고 발도 못내밀거라면서 ㅋㅋㅋㅋㅋㅋㅋ 왕따라는게 뭔지 알거같더라고.
두달동안 예고같이준비하던애랑 지내는데 그냥 조카 힘들었음ㅋㅋㅋㅋㅋ
그렇게 2학년끝나고 3학년때는 좋은친구들만나서 중학교 졸업함.
아 물론 예고 합격하고 졸업하고 지금 더 좋은학교 갈려고 재수중이당...^^!
아까 편의점가다가 그년 마주쳤는데 __ 볼때마다 기분나쁘게 쳐다보고가 ㅋㅋㅋㅋㅋㅋ
매년그랬음 매년한번씩은 마주치는데 _같아 ㄹㅇ 그냥 신세한탄하고싶었어..
아ㅠㅠㅠㅠㅠ 진짜 생각할수록 열받 ㅠㅠㅠ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