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안 씻고 자는 남편.. 어떻게 해야할까요?

망고땡 |2018.11.15 10:40
조회 1,787 |추천 1

안녕하세요.

저희는 결혼 3년차 부부입니다.

연애는 6년정도 했고, 남편은 저보다 1살 연하에요.

현재 저는 직장에 다니고 있고, 남편은 대학원 박사과정에 있어요.

 

매일 출퇴근을 같이하고 있구요. (아침에 같이 나가서, 특별한 일이 없으면 퇴근할때는 만나서 같이 들어와요.) 퇴근 후 집에오면 시켜먹거나 간단히 집밥 해먹고요.

주말에는 주로 강아지 데리고 놀러다니기도 하고, 각자 약속이 있으면 친구들 만나기도 하고요.

아직 아이가 없어서(?) 비교적 자유로운 생활을 하고 있는 편이에요.

 

그런데 최근 고민거리가 하나 생겼어요.

 

퇴근 후 집에와서 밥 먹고 좀 쉬다 보면..

쇼파에 누워서 티비도 보고, 뭐 각자 휴대폰도 보고 하는데요

제가 씻고 오거나 잠깐 딴짓하다가 보면 씻지도 않고 잠들어있어요. (소파나 바닥에서요)

그래서 제가 씻고 자자고 깨우기 시작하면 짜증을 엄청 내요.

 

"ㅇㅇ아~ 씻어~ 감기걸려 씻고 들어가서 자~"

"......"

"씻으라니까~"

"그만 불러라 진짜. 일어날거야"

 

이런 대화를 몇번 주고받은 뒤..

결국 씻지 않고 거실에서 잠들어버려요.

 

물론 피곤하고 귀찮으면 가끔 그럴 수 있겠죠.

저도 진짜 어쩌다 한번은 기절하듯이 잠드는 적이 있거든요.

근데 주기가 좀 잦아요.

일주일에 최소 1번 이상이에요.

 

제가 이상한건지 몰라도

그냥 기본적으로 씻고 침대에서 같이 자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

깨우지말고 그냥 놔둘까요?

 

깨우는 사람도 스트레스고, 잠든 사람도 스트레스 받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고민입니다.

도와주세요..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