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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정신병일까요 상상친구인걸까요

|2018.11.22 01:51
조회 169,506 |추천 443
어... 방탈 죄송합니다 ㅠㅠ그나마 여기가 나이도 있으시고 남여 골고루 봐주시는거 같아서 쓰게되었어요..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한두달 전부터 자꾸 헛소리를 들어요
중얼중얼하는 헛소리라기보다는 대화를 할 수 있는 정도의 헛소리랄까요..
나 : 아.. 졸립다 이제 자야지 (분명 속으로 생각했어요 )?? : 벌써 자려고?나 : 응 졸려.. 너도 빨리자 ( 왜인진 모르겠는데 항상 당시에는 위화감?이란걸 못느껴요 )?? : 혼자잘꺼야?나 : 그러면??? : 나는?나 : 너도 위에서 자ㅋㅋ ( 왜 위에서 자라고했는지 모르겠어요 )?? : 헐 너무해나: 그럼 이 인형을 너라고 생각하고 잘게 아 졸려졸려 자자 ㅋㅋㅋ
라는식으로 이야기하다가 얘기가 다 끝날때쯤 느껴요
어.. 나 지금 누구랑 얘기한거지..?
한두번이라던가 혼자있을때만 그러면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학교에 있다가도 그러고 남자친구랑 있다가도 그러고
다들 하는소리가 너 혼자 무슨말하는거야? 이러는데
저는 어.. 모르겠어요 분명히 누구랑 대화하고있다고 생각했거든요..?
목소리도 항상 같은목소리에요 처음에는 남동생이 장난치는건줄알았는데 그것도 아니고..
무슨 특별한 이야기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일상이야기해요
오늘 뭐먹었는데 좋았다 뭐먹고싶다 게임 새로 나왔드라 직업선택 뭐할까 
나 졸업하면 취업은 되려나 이런얘기들인데 친구랑 말하듯이 그냥 자연스럽게 이야기해요
그러다 정신차린다고해야되나..문뜩 어.. 나 지금 누구랑 얘기한거지 이러고
친한 언니한테 말해보니까 이중인격 이런거 아니냐고 그러고
엄마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거 아니냐고 그러고 
남자친구는 정신병원에 가보라고 하는데 ...
이거 정말 정신병일까요? 아니면 그냥 어렸을때 만들었던 그런 상상친구같은걸까요?
음.. 얘?랑 얘기하는게 싫은건 아닌데 좋은것도 아니고 모르겠어요 ㅠㅠ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죠..?
서툴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 상황만 주저리주저리 적고 정작 저에대해서는 안썼네요 어머.. 나이는 21살 내년이면 22살이고 여자입니다 지금은 대학교다니면서 알바를 평일하나 주말하나 두개 하고있어요 


추천수443
반대수19
베플ㅇㅇ|2018.11.22 11:50
조현병이에요. 초기에 잡아야 일상생활 가능해요. 언넝 병원 가셔야해요. 제발. 언넝 가셔요 ㅜㅜ
베플ㅇㅇ|2018.11.22 04:04
조현병 거의 20대 초반에 옴. 사춘기 후에 성인으로 들어설때. 병원가요. ㅉㅉ
베플|2018.11.22 16:33
와 소름 돋는게 보통 사람들은 저런 상황에 놓이면 내 자신한테 너무 놀라고 무서워서 덜덜 떨면서 당장 의사부터 찾아 갈거같은데 아무렇지않게 얘랑 대화하는게 싫지도 좋지도 않아요 이런 말을 한다는거에 이미 제정신은 아닌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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