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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3개월만 다니면 관두고 싶어요 ㅠㅠ

ㅎㅎ |2018.11.26 17:02
조회 73,344 |추천 38
제가 20대엔 오히려 뚝심으로 더 열심히 묵직하게 일했는데(이직 안하고. 한직장에 몇년씩요. 퇴직금도 받고...)현재 30대 초반 여성 미혼직장인입니다.20대에 사무직만 계속 했어서 30대 초에 다양한걸 해보고 싶어서 서비스직도 해보고, 잡생각이 많아요 . 공부를 더 하고 싶은 생각도,, 제가 30대 넘어선 멋지게 커리어를 쌓고 싶었는데오히려... 이미한 직장 생활에 질려버린건지나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면접은 늘 잘 보는 편이지만(첫인상이 좋다고 하시네요) 그러나 문제점이 많아요.진득하게 못한다랄까? 30대 초반이 되니 머리도 굵어진거 같아요.근데 오히려 나이가 나이인만큼간절함도 커져서 입사초에 정말 기쁘고 일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데어느 회사나 다 장단점있는거 아는데3개월만 하면 회사가 좋은 조건임에도 불구하고그냥 퇴사하고 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일회용적인 업무를 해야할런지,?ㅠㅠㅠㅠ 일에 흥미를 느끼지 못해서 일런가요? 또 30대나 되서 20대 초반 같은 수준 같기도 해서 ㅠㅠ 제가 한심하고 ㅠ
추천수38
반대수121
베플지나가는사람|2018.11.27 18:33
님 할부로 비싼거 사보세요 차같은거 제가 그래서 지금 여기 직장 2년째임
베플ㅇㅇ|2018.11.27 17:04
보통 회사다니면 3개월 1년 3년 텀으로 퇴사욕구가 온다고는 하지만.... 입사하는 족족 3개월만 지나면 퇴사한다는건 좀 심한데요; 지금 아무리 취직이 잘된다고 해도 경력관리 안하면 점점 재취업이 힘들어질거에요. 이력서에 3개월마다 이직했다고 쓰면 누가봐도 우리회사도 3개월만에 퇴사할거 같은데 회사가 뽑으려고 하겠어요? 그것도 버릇인거 같네요
베플ㅇㅇ|2018.11.27 19:51
쓰니야.. 현실 말해줄께요.. 짐 서른초반이죠.. 만약에 님이 서른 후반때까지 결혼 안한다쳐봐요? 그럼 유부녀라서 애가지고 그래서 회사 관두는 것도 아니고..미혼인데..지금 그성격 계속 유지하잖아요? 당장 2년안에 님 더 이상 옮길 회사없어요. 진짜 개거지같은 작은 회사 돈백 주는데 말고는 별로 갈 데 없어요. 인상좋고 이런거 다 필요없어요.. 나이부터 이제 딱 걸립니다. 전문직 아니고 일반 회사원일 경우 더 어리고 이쁘고 싱글생글 웃고 다니면서도 일배우면 금방 금방 일 잘하는 어린애들이 물밑듯이 밀고 올라오거든요. 거기다 삼십넘고 나이 있으면 보는눈이 생기니 회사에서 부당한건 또 안참고 따지게도 되고 할말 하고 지내고 이러다보면 짤릴수도 있고.. 나이 한두살 더먹음 진짜 어지간한 좋은 회사는 서류부터 나이많다고 다 짤려요. 면접 기회조차 별로 안 옵니다. 얼른 싫증내는 버릇 고치고 오래다닐만한 곳 골라서 자리잡고 오래다녀요. 제가 짐 삼십대 후반이에요. 내 주변 미혼친구들 보면 진짜 답안나와요. 대학 좋은데 나오고 대학원 나온애들도 오히려 경력이 넘쳐서도 월급많이 줘야할거 같으니 부담스럽다고 아예 안뽑아서 일 못 다니고 노는애들 많아요. 결혼하고 애키우고 나온애들은 경력단절되서 더 안 뽑히고.. 이혼한 애는 취직조차 더 안됩니다..이혼한 친구는 예전 디자이너 였다가 이혼후 직장못구해서 식당에서 써빙알바해요.. 현실이 얼마나 무서운지.. 님도 한두살 더먹음 점점 느끼겠죠.. 그 현실 느끼기전에 얼른 자리잡으시길..나중에 진짜 피눈물 납니다.. 더 어릴때..더 돈 잘 벌때 쫌더 저축할걸.. 쇼핑 좀 덜 하고 적금들걸.. 이생각이 서른끝자락에 진짜 많이 나거든요.. 남얘기같죠? ㅋ 좀만 있어보세요.. 장난아닐테니... 그러니 얼른 이런얘기해줄때 마음 굳게먹고 성격개조를 해서라도 싫증좀 그만내고 어지간하면 꾸준히 다녀요. 결국 손해는 님이 다 봅니다.
찬반ㅇㅇㅇ|2018.11.27 19:52 전체보기
이런 사람들 절대 뽑으면 안됨. 그딴식으로 굴면 다른 일하는 사람들도 일하는데 힘들어짐. 절대절대 이런 사람들 하고는 어울리는것 조차 하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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