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외동딸임 지금 28살이구여 반말로쓰겠음 ㅈㅅㅈㅅ
엄마아빠가 늦게낳은 늦둥이임 위아래도없음 엄마아빠가 진짜 고생해서 나 낳음.
남편은 나보다 2살연상 원래 엄마아빠가 남편맘에도안들어했음 나시집간다고 그냥 보내기싫어함.
남편은 진짜 잘생겼음 내기준에만. 근데 결혼하고나니 이런 마마보이가 따로없음 ㅅㅂ;;
지금 결혼한지 2년째임 시댁은 수원 신혼집 안산 친정 안양임
신혼여행끝나고 "시댁"만 가서 1박2일 보냄 밥은내가안차렸지만 설거지랑 청소는 내가다함
남편은 집에서 컴퓨터하거나 tv봄 컴퓨터로 모바일겜함
내가 눈치를줘도 냅둬~엄마가하잖아 < 이소리함ㅄ같은게 지엄마도울줄모름
근데 신혼집가서는 나랑 5:5로 일딱함 두달에 한두번 청소업체도우미아주머니 부름
둘다 맞벌이임 참고로.
집은 전세집인데 친정에서 전세금내줌 내명의로
아무튼 시댁에서 2주일에 한번꼴로 우리를 부름 남편처음에 네네 하더니 이제 갈수록
가기싫다 왜자꾸부르냐함 남편 총각시절에도 계속 자취했음
자취할때도 3달에 한번갈까말까였는데 왜자꾸 부르냐함 남편이 안간다고 커트했는데
계속 나한테 전화오고 문자보냄 주말에내려와라 밥먹자 소고기먹자 돼지고기먹자 등등
그래서 오빠가안간다고해요~다음에갈게요 이래도 계속 너가 아내니 꼬셔봐라는둥 너는 시집와서 시어머니 시아버지 볼생각안하고 니들끼리 노냐 이소리함 난그냥 다 남편한테 떠넘김
오빠가 가기싫다는데 어떻게해요~ 이소리만 계속반복함
일터지는거는 이번 김장때였음
우리이모가 반찬가게함 그래서 나 자취할때이모한테돈주고 김치랑 반찬등등 받아먹음
남편도 우리이모 반찬 겁나좋아함 김치특히맛있다고 그래서 결혼하고나서도 계속 김치 시켜먹음 반찬이랑
근데 시어머니가 차라리 나한테 그돈을줘라 내가 더맛있게한다 조미료 더들어간다 조미료무침 먹고싶냐는둥 말함
근데 이번 김장철때 휴가내고 내려와라 김치해먹자 김치하자는둥 소리함
처음에 잘랐으나 시어머니가 호통침 너는 시집와서 니가이때까지한게뭐냐고함
속상해서 엄마한테말함 엄마가 바로 시어머니한테 다이렉트로 전화해서
사돈어른 왜 귀한우리딸 부려먹냐고 김장하는도우미아줌마 불러준다고 안그래도 우리딸 몸약한데 내가 김장시킬려고 시집보낸줄아냐면서 우리엄마가 화냄 시어머니한테
시어머니 삐지셨는지 남편한테말함 남편아무말도안하고 그래도 엄마한테 이르는건 치사하다는둥ㅋㅋㅋㅋㅋㅋ그럼 내가 김장안간다고 싫다고했는데 너가 억지로가지하라하지않았냐 그래서 우리엄마한테말했냐 너만엄마있고 나는엄마없냐 니네엄마가 자꾸 나 부려먹일려하는데 내가 왜 해줘야하냐고 소리 꽥꽥지르더니 남편이 미안하다함;
남편이 정말 잘하겠다고 약속도함
내가느낀점은 시댁에 너무 네네 해주니까 그게당연(?)하게 돼는거같음
한두번남편한테부탁해보다가 안돼면 내몸은 내가지키는거임 친정에 이르세요
친정이 해결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