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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술 먹는 남편

12345 |2018.12.07 22:23
조회 1,120 |추천 0
연애 4년하고 이제 1년된 주부입니다

34에 벌어놓은돈도 없고 집에서 도움 줄수 있는 처지도 아니고 결혼이나 연애 생각은 없었는데 우연찮게 마음이 맞는 사람을 만나 연애도 하고 결혼도 했습니다
둘다 술마시는거 좋아해서 이십대처럼 퇴근후에 술한잔하면서 이런저런 얘기하는거 좋아라 했었습니다
살면서 투닥거릴 일이 많긴했는데

하나 정말 이해할수 없는게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거나 거의 주기적으로 두달에 한번은
회사를 빠지면서 낮술을 먹습니다

신랑이 아버지가 친구처럼 의지가 많이 됐는데 29살엔가 여의고 방황을 많이 해서 급성췌장염으로 두세번 입원하고
이제 만성으로 진단도 받았고요
원체 술을 좋아하니 술 많이 먹거나 회사에서 가끔 밤도새서 납품도 보내고 해서 췌장수치가 높아져서 병원 일주일 이상 입원한것도 대여섯번 되고요

제가 회사에 출근해서 전화하면 오늘 회사 쉬기로 했다 몇시간후에 통화하면 헤롱헤롱대서 전화받습니다 그렇다고 안주나 식사 챙겨먹는게 아니고 오다리나 과일 몇조각 놓고 술을 먹어요 제가 퇴근하기전까지 ..
쓰러져 자고있거나 큰소리로 싸우기도 엄청 많이 싸웠어요
그리고 췌장 수치 높아져서 병원가는게 거의 100%

그런데 본인은 그게 스트레스 푸는 법이랍니다 이걸 왜 이해못하냐고 하루만 나를 좀 놓아달라고 합니다

이혼얘기까지 하며 다시는 그러지 말라고 엄포도 놓고 했는데 어제 또 그랬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냥 이혼하는게 맞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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