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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인데 보수적인 집때문에 너무 힘이 들어요 (같이 볼꺼에요)

ㅇㅇ |2018.12.12 19:01
조회 28,100 |추천 10

안녕하세요 저는 전주에 살고있는 22살 입니다.

 

보수적인 저희 집때문에 너무 힘이 드네요 그나마 이 게시판이 저보다 어른이신 분들이 남겨주실것 같아서 방탈임에도 불구하고 여기에 글을 쓰게 되었네요 죄송합니다.

 

말그대로 전 22살 내년에 23살인 막내 딸입니다.

 

제 위로 6살 많은 오빠 그리고 아버지 그리고 할머니와 살고있습니다.

 

놀랍게도 저희집은 다 보수적입니다.

 

저는 지금 아빠가 사업을 하셔서 거기서 경리로 일을 하고 있는데요

저는

 

동성간의 1박2일 여행도 힘이 들고

 

통금은 새벽1입니다.

 

다들 제가 통금이 있고 외박도 힘이 든다고 하면 정말 10/9은 다 놀랍니다.

 

내년에 23인데.. 풀릴 기미도 없고 매번 어디 갈때마다 거즘 싸우다 싶이 이야기 하고 될때도 있고 안될때도 있는데 안될떄가 더 많네요

 

그거떄문에 너무 힘이 듭니다.

 

아빠는 모임이라는 이유로 늦게까지 여유있게 놀고 때로는 외박으로 여행도 가고 잘 놉니다.

 

오빠는 여자친구와의 여행 (여자친구가 저보다 한살 많음) , 여자친구집에서 자기, 친구집에서 자기 등등 외박 아주자유롭고 거즘 통보를 할때도 많습니다.

 

그런데 전 거즘 2주 전부터 말해도 안될때가 많습니다.

 

여행, 노는것을 좋아하는 저에겐 타당한 근거 없이 무조건 안된다는개 참 힘이 빠지고 힘이 들어요

 

보통 이렇게 이야기 하면 예전에 부모님께 반항, 가출, 신뢰를 잃어버려서 그러는것 아니야? 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단언컨데 그런적이 없습니다.

 

늘 하지 말라면 안했고 가지 말라면 안갔고 그렇게 살아 왔었습니다.

 

학생때는 학생이라는 이유로. 20살 21살때는 어리다는 아유로요..

 

그런데 이제 23을 바라보는 제가 아직도 그렇게 살아야 하는게 과연 맞는건가 싶어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과연 제가 수긍하고 따라야 하는게 맞는건가요??

아니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수10
반대수107
베플123|2018.12.12 19:32
23살이면 어리긴 어리죠...밤 늦게 다니게 두기엔 아빠가 불안할 나이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보수적이라면서 새벽 1시에 통금이라니....엄청 봐주시는거 같은데요~
베플아니|2018.12.13 18:44
다들 왜이렇게 쿨하시나.. 이 글의 문제는 통금이 새벽 한시가 아니라 쓴이 '혼자'만 보수적으로 대하는게 문제임;;;오빠는 맘대로 외박하고 아빠도 자유롭게 들어오신다며...글쓴이만 시간 정해주고 여행도 깐깐하게 허락받아야 하고.. 물론 여자니까 위험하다~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그럴거면 오빠 쓴이 둘다 같은 기준을 제시하는게 공평함. 보수적인것은 선택해서 제시하는 개념이 아님. 진짜 보수적인 사람은 자기가 먼저 솔선수범해서 일찍 다녀 다른 사람 암말도 못하게 만들어버림.
베플그냥|2018.12.13 16:26
근데 새벽1시면 충분히 놀만하지 않나요? 몇시까지 밖에 있다 들어가길 원하시는거에요? 그냥 부모님 터치 없이 본인 들어가고 싶은 시간에 집가길 원하는건가요? 그럼 자취하세요.. 같이 사는 부모님도 생각해주셔야죠~ 가족구성원도 사회생활의 일부분이에요. 같이사는 한 배려해주고 걱정안되게 해야죠! 그리고 22 살이면 애기네요.. ㅜㅜ 본인은 아니라 생각하겠지만 ...ㅋㅋㅋㅋㅋ 참고로 전 28살이고 이번년도에 결혼했는데 결혼전까지 통금시간 11시였어요 ㅡㅠ 새벽까지 술먹고 노는것도 때가 있다라고 하지만 이건 부모님 생각도 해주셔야 하는 문제 같아요. 너무 자기 주장만 하지마세요 ㅜㅜ 이게 싫으면 집을 나와서 혼자 살아야하지요
베플ㅇㅇㅇ|2018.12.13 16:28
지금 글쓴이네 집의 문제는 오빠분은 통금이 없는데 여자인 글쓴이한테만 구속한다는 거임... 오빠분이 나이가 많아서? 아니 그냥 여자란 이유로 위험하다고 그러는거임..그게 말이 되나 싶음...그렇게 딸이 걱정되고 위험하면 남자인 오빠분을 구속시켜야지 왜 애꿎은 여자한테 그러는 지 몰겠음 짧은 거 입지마라 그런거나 뭐가 다름; 물론 조심해야하는게 맞지만...제발 아들둔 부모님들 아들 단속이나 잘했으면 좋겠음 여튼!! 저는 20살되자마자 통금풀렸어요 그게 맞는거구요...물론 부모입장에선 걱정되겠지만 한두살 먹은 어린애도 아니고 ㅋㅋㅋㅋ 아니면 오빠분도 똑같이 통금만들어라 해요ㅡㅡ 불공평하게 이게무슨 ㅠㅠ 그럼 대체 언제 풀어주신대요? 정확히 몇살때 풀어줄건지 그걸 합의하고 단호하게 말씀하셔야 될 것 같아요... 이제 곧 23살이니 어릴 때 친구들과 많은 추억쌓고 싶다하고 강력하게 말씀하세요 ㅠㅠ ! 화이팅 아니면 여행가서 연락 잘하고 보고 잘 할테니 걱정말라하시거나..어떤 조건을 내거셔야 할듯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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