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살 대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친구들과 술을 마시던 중에 한 친구가 자기 핸드폰 배터리가 없다며 저
에게 전화 한통만 쓰겠다 하여 핸드폰을 빌려주었는데 친구가 핸드폰을 떨어뜨렸습니다.
액정이 깨지는 바람에 쩔 수 없이 수리를 맡겨야 했고 수리 비용이 약 25만원 가량 나왔죠
다행히 제가 보험에 가입이 되어있어서 25만원에 80% 가량 금액을
보험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 제가 현실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이 약 5만원 가량 되겠지요.
하지만 그 친구에게 영수증에 적혀있는 수리 비용(약25만원) 그대로 달라고 했습니다.
핸드폰 보험 이라는게 매번 부셔질때마다 보상 받을수있는 것이 아니라
보상 받을수 있는 한도금액이 따로 있습니다.
보상 한도금액을 다 쓰게 될 경우 이제 그 기기에 대한 보험은 끝이 나죠
그 기기로는 보험 다시 재가입도 불가능합니다.
즉, 한 기기에 대한 보험한도를 다 쓰게 되면 이제 제돈 들여서 고쳐야 한다는것이죠.
그래서 저는 친구에게 25만원을 달라고 했으나 친구가 보험 적용되는데
굳이 수리비용 그대로를 받아야겠느냐 보험 적용하고 나머지 수리 비용만 주면 안되겠느냐
하는겁니다.
솔직히 막말로 그 친구와 제 관계 그렇게 친한 사이도 아니고
그렇다고 같은 학과라서 얼굴을 매번 마주치는 사이도 아니고
그냥 다른 학과생이고 가끔 아주 가끔 만나고 어쩌다 만들어진 술자리에서
그런 사고가 발생한거죠.
친한 친구가 그랬다면 쩔 수 있나 하면서 그냥 보험 처리하고 나머지 비용 5만원만 받았겠죠.
제 심보가 나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