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부탁합니다
3년6개월 연애 후 결혼한지 6개월 차 부부이고
둘다 맞벌이 입니다
저는 장사(월230)하고 신랑은 중소기업 직장인 월(390)입니다
...지금 서로 이혼하자고 하는 중입니다
문제는 제가 조그만한 가게를 운영 중인데 요즘 경기 불황으로 가게 수입이 100~50만원 정도 줄엇습니다. 12월은 최악이라 월세등등 운영비 빼고10만원 정도 남앗거든요 .. 제가 그동안 비상금 모아둔거 다털어서 생활비공과금 나오는 카드값 매꾸고 했지만 담달에도 장사가 안될꺼 같아서 신랑 한테 이번달 내가 수입이 없다 경기도 안좋고 월세도 12월부터 올려달래서 이제부터 우리쫌 아껴야 될꺼같다고 말햇더니 하는말이
200만원도 못벌꺼면 때리치우라고 .. 이제 본인 월급까먹고 살겟네~라고 함
(신랑 결혼전 차바꾼다고 내돈 1000만원 보탬. 데이트비용 거의 반은 내가냄,)
기분나쁘다고 말했더니 나보고 자격지심 있다고 .. 자기가 말한건 앞으로 자기월급 까먹고 살수도 잇겟다고 웃으면서 말햇는데 왜그러냐고함 ...
뭔 개짓는 소리인지 ....
결혼 하고 첫달부터는 싸우거나 뭐 자기맘에 안들면 갑자기 흥분하며 쌍욕 해서
욕하지 말라고 하니까 ..
내가 자기를 욕나오게 만들엇데요 .. 몇번 주의를 주며 욕하지말라 할수록 내가 자기한테 이래라 저래라 한다며 더심한 욕짓거리를 해서 저도 똑같이 쌍욕햇더니
세상 억울하고 황당한 표정을 지으면서 왜 자기한테 욕하냐고 또 개지랄을 떨더군요 ...
결혼하고도 게임을 새벽 까지하고 쉬는날에는 밤새도록 게임 하고 낮에는 시체처럼 누워서 자는지 마는지 꼼짝도 안해요
또 밥그릇, 벗어놓은 옷은 등등 다른 모든 집안 살림 살이는 한번 쓰면 제자리에 두는 법이 없고 항상 마지막 사용한곳에 두며 집을 어질러요 .. 맞벌이라 저도 치우는데 한계가 잇어서 너무 힘들기도 하고 물건은 쓰고 제자리에 둬라 .식사후 빈용기는 씽크대에 둬라 빨랫감은 한군데 모아 둬라햇더니 잔소리 한다고 저한테 화내며 뭐라해요 .. 나중에는 서재(신랑 취미방)에다가 빨래고 컵이고 숟가락이고 .. 이리저리 다 던져 낫더라고요
모든 안좋은일은 다 제 잘못이라고 말하고 싸울때 마다 쌍욕하고 밤새도록 게임하고 게임방에 들어가서 나오지도 않고 평소에는 저에게 무식하다 기본이 안되잇다 니가 그따구니 사람들이 너한테 손가락질한다. ;이런식으로 사사건건 갈구고 해서 저도 너무 자괴감도 들고 힘들어서 못살겟어요 ..
결혼하고 기념일이나 클스마쓰같은 것도 ..같이보내기는 커녕 저혼자 집에만 잇엇어요 ... 밥해주고 청소해주고 빨래해주며 양반 모시고 하찮게 살고있는 하인이 된 느낌입니다 ..
제 신랑이 그냥 제가 싫어서 저러는거죠??
제가 죽도록 싫은게 아니라면 신랑의 행동이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 이유가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