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시집이나 친청 결혼과는 무관한 어느 시골 안낙의 넉두리 임을 사과드립니다.^^;;
요즘 애완견 까지는 입혀준다는 롱패딩~~
온 집안 식구들이 다 입고 다니지만 158cm의 작은키에 애 셋낳고살이 불을데로 불어버린 전 차마 롱패딩을 입지 못 했습니다.
정말 굴러다니것 처럼 보일까봐
얼마전 급한 마음에 걸치고 나간 큰아들의 롱패딩은 저에게 다른 세상을 보여 주었지요
오~~~ 이렇게 따실수가!!
맘을 독하게 먹고 다이어트 약도 먹고 66정도는 입을수 있는 몸을 정말 독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롱패딩을 찾던 저에게 GS홈쇼핑에서 모델들이 입고 나와 열심히 설명하는 패딩이 말을 걸더군요
난 니꺼야~~~하고!!
흰색은 북국곰과 오해의 소지가 있으므로 패스
무난한 검정 66패딩으로 정하고
미친듯 앱을 깔고 카드결제까지 마쳤습니다.
^~^이제 패딩만 오면 끝!!!
도착한 패딩 이쁨니다. 따뜻 합니다. 근데 큼니다!!
오 이런 살을 너무 많이 뺐나???
88이군요 ㅡ.,ㅡ
이사람들이!!!
화가나지만 고객센터에 전화를걸어 차분히 말합니다.
나의 몸은 66인데 너희들은 88을 보내줬다.
나는 토요일에 이 패딩을 입어야만 한다.
상담원이 찰떡 같이 약속을 합니다.
토요일에 택배로 맞교환을 받았습니다~~ 88 로!!
여기서부터 쫌 화가났지만 참았어요 1만 포인트를 사과의 선물로 주셨거든요...저는 포인트에 약한 뇨자 입니다 ㅎㅎ
다시 교환 신청을 하고 오늘!!!
드뎌 패딩이 왔습니다!!!!
88 흰색 패딩이ㅜㅠ
저 다시 열심히 먹고 88 사이즈를 만들어야 할까요??
화도나고 웃기기도하고 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