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핸드폰 카톡 내용 뒤진다.
- 조사 대상 : 시어머니, 회사 동료, 친구들과의 대화 면밀하게 검토
- 부끄러울 것도 없고, 못 보게 하면 왜 못 보게 하냐고 의심을 더 하는 스타일이라 그냥 둔다
2. 시어머니와 통화시 요구사항
- 스피커 통화로 하라고 옆에서 지시한다.
- 안 그러면 기분 나빠한다
3. 위치 추적 어플
- 남편 휴대폰에 위치 추적 어플을 깔고, 계속 지켜본다
- 퇴근시에 어디쯤 왔는지 체크한다
- 이것 또한 귀차나서 그냥 둔다. 어차피 이상한데 가지를 않으니까
4. 맨날 외롭다는 타령을 한다.
- 근 20년 만나오면서, 외롭지 않다고 한 적 없음. 항상 외롭다고 함
- 연애할 당시, 주말에 무조건 만나야함
- 남자들끼리 축구하러 가는 곳까지 따라와서, 끝날때까지 기다림
5. 전화로 감시
- 회식이나 기타 모임 중 와이프로부터 언제 오냐는 전화를 항상 제일 먼저 받는다
- 고로, 친구들끼리 모였을 때 누가 먼저 와이프한테 전화오나 이런 내기 절대 안함
- 전화 안 받으면, 미친듯이 계속 전화옴
- 시간이 좀 늦으면 직장 사람들끼리 있다고 해도, 전화상으로 고래고래 소리 지름(주변 사람이 들릴 정도로)
정작 와이프는 본인 회사에서는 전화를 안 받습니다. 그럴 분위기가 아니라며...
그런데 제가 전화를 안 받으면 난리가 납니다.
감시 망에서 조금 벗어나거나, 늦게(새벽2시~3시) 들어가는 일탈 행동을 하면...
이건 머 완전 성매수자 취급을 합니다.
참고로, 지금껏 살면서 단 돈 1원도 지저분한 곳에 써 본적이 없는데도 말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하면, 와이프의 의심을 없앨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