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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의 도가 지난친 와이프

청산에살래 |2019.01.30 16:55
조회 22,574 |추천 58

1. 핸드폰 카톡 내용 뒤진다.

 - 조사 대상 : 시어머니, 회사 동료, 친구들과의 대화 면밀하게 검토

 - 부끄러울 것도 없고, 못 보게 하면 왜 못 보게 하냐고 의심을 더 하는 스타일이라 그냥 둔다

 

2. 시어머니와 통화시 요구사항 

 - 스피커 통화로 하라고 옆에서 지시한다.

 - 안 그러면 기분 나빠한다

 

3. 위치 추적 어플

 - 남편 휴대폰에 위치 추적 어플을 깔고, 계속 지켜본다

 - 퇴근시에 어디쯤 왔는지 체크한다

 - 이것 또한 귀차나서 그냥 둔다. 어차피 이상한데 가지를 않으니까

 

4. 맨날 외롭다는 타령을 한다.

 - 근 20년 만나오면서, 외롭지 않다고 한 적 없음. 항상 외롭다고 함

 - 연애할 당시, 주말에 무조건 만나야함

 - 남자들끼리 축구하러 가는 곳까지 따라와서, 끝날때까지 기다림

 

5. 전화로 감시

 - 회식이나 기타 모임 중 와이프로부터 언제 오냐는 전화를  항상 제일 먼저 받는다

 - 고로, 친구들끼리 모였을 때 누가 먼저 와이프한테 전화오나 이런 내기 절대 안함

 - 전화 안 받으면, 미친듯이 계속 전화옴

 - 시간이 좀 늦으면 직장 사람들끼리 있다고 해도, 전화상으로 고래고래 소리 지름(주변 사람이 들릴 정도로)

 

 

정작 와이프는 본인 회사에서는 전화를 안 받습니다. 그럴 분위기가 아니라며...

그런데 제가 전화를 안 받으면 난리가 납니다.

 

감시 망에서 조금 벗어나거나, 늦게(새벽2시~3시) 들어가는 일탈 행동을 하면...

이건 머 완전 성매수자 취급을 합니다.

참고로, 지금껏 살면서 단 돈 1원도 지저분한 곳에 써 본적이 없는데도 말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하면, 와이프의 의심을 없앨 수 있을까요?

추천수58
반대수13
베플ㅇㅇ|2019.01.31 03:49
혹시 예전에 와이프에게 신뢰를 잃을 행동을 하신적이 있으신건가요? 만약 그런일이 없는데도 저렇게 하는거라면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어보신 후 특단의 조취를 취하셔야할꺼같아요.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너무 없고 자기중심적인거같아요. 그리고 이건 아무리봐도 의부증 증세에 가까운데 신랑께서 과거에 바람을 피우거나 신뢰를 잃을만한 행동을 하신적이 있어서 저렇게 되신거라면 그나마 조금 이해를 하겠지만 아니라면 정상적이지 않는것 같아요. 특히나 글쓴이가 와이프분에 이런 행동으로 인해 심적으로 힘들다면 문제가 되는거에요.
베플ㅇㅇ|2019.01.31 00:15
똑같이 하세요. 다른치료약 없어요. 역지사지 말고는.. 특히 누구랑있던 안가리고 전화기넘어로 고래고래 소리지르는것. 직장에있을때 전화안받으면 받을때까지 10통이고 100통이고 계속 하고 폰 꺼놓으면 다른남자랑 같이 뒹굴다온취급 하고 집에 들어오면 밤새도록 말꼬투리 잡아가며 잠도재우지말고 추궁하고.. 말투 표정 성매수자 취급등 모두.
베플ㅁㄴㅇㄹ|2019.01.30 17:27
의부증은 정신과에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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