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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 안 한 내가 이상한가요?

결혼 |2019.02.09 16:21
조회 11,051 |추천 2
저 결혼할 때 즈음 해서 제가 소개팅을 해 준 아는 동생이 있어요.친한 사이는 아니고 회사사람인데 다 같이 밥먹고 가끔 마주치면 인사하는 정도.회사에서 평판 좋고 참해보여서 우연한 기회에 소개팅 해주게 됐어요.제 지인이 아니고 남편의 직장 상사의 지인~
그러니까 저도 그 소개팅 상대를 잘 모르는 거죠.남편도 잘 모르고 남편은 직정 상사랑만 친한 사이에요.
여튼 전화번호만 주고 둘이 알아서 하라 했는데 잘 됐나봐요.저 결혼할 때 둘이 왔더라구요.
근데 둘이 와서 밥먹고 갔는데 축의를 딸랑 오만원 했더라구요.물론 다른 지역이어서 두시간 거리 운전해서 시간내서 와 준 건 고마웠지만,식대가 얼만데 둘이 오만원....친한 사이도 더군다나 아닌데 좀 속 보이더라구요.
그러다가 둘이 더 잘 되서 최근 결혼까지 하게 됐어요.친한 사이도 아니고 전 결혼하면서 타지역으로 오게 되서 한 1년 넘게 연락을 안하다가 카톡에 프로포즈 사진 올렸길래 혹시 그 때 내가 소개해 준 사람이랑 결혼하냐고 말 걸었어요.
그랬더니 얼마 후에 저한테 상품권 30만원,남편 상사한테 상품권 30만원 이렇게 보냈더라구요.전 애기 때문에 결혼식 안가고 축의도 안 했어요.청첩장 보냈을 때 간다고 말해놔서 좀 찝찝하긴 한데,,,그래도 제가 막 잘못한 건 아니죠?
솔직히 그 쪽도 둘이 와서 오만원 축의했으니 그건 안 갚아도 된다고 생각하고 상품권은 소개시켜준 고마움의 표시로 받은 거니까.....혹시 예전 회사사람들 사이에서 제 얘기 나오거나 하진 않겠죠?
추천수2
반대수112
베플ㅇㅇ|2019.02.09 17:50
얘기만 나오겠냐 장수할만큼 욕 먹겠지
베플ㅇㅇ|2019.02.09 19:48
얼마나 가난하면 상품권 60만원 받고 축의도 안해요?? ㅎㅎ 글 읽은 사란한테 욕만 먹어도 장수하겠어요~
베플ㅇㅇ|2019.02.09 16:58
거지가 여기 또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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