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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문정동 법조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문정아이파크 입주자입니다. 작년 2월1일에 입주했고요..
입주 직후부터 창틀 결로 문제로 여러차례 문의를 했고 세번 방문하여 창과 유리창 사이에 본드만 한번씩 더 덧칠하더니 새건물이라 일년정도 건물 자체가 건조하게 마를 시간이 필요하다, 기다려보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후 가을이 되자마자 (2018년10월) 다시 결로는 시작되었고 그제서야 2박삼일동안 석고(석면?)벽이라고 해야하나요? 그 단열공사를 시작했습니다.
공사 직후 마시던 커피와 과일찌끄러기도 정리하지않은채 그대로 가버렸더군요.
심지어 제 집의 카드키도 분실했습니다.
그래도 결로가 보수 되었으리라는 희망으로 넘겼습니다.
그러나 결로는 더 심해져서 물이 윗층 창틀에서 똑똑 밤새 떨어집니다. 본사에서는 창문을 좀 열어두라는데.. 영하 7도였습니다.
다시 재차 공사 요청을 했고 관리사무소 직원분은 방도를 못찾고 있으니 조그만 기다려달라했습니다.
12월에 오겠다던 사람들 해가 넘어 2019년 2월이 되었고 강한 항의끝에 소장님이시라는 전에 오셨던 분보다는 높은 분이 나오셔서 직접 보수해주신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한시간만에 끝난 결로 보수 공사가 뭔지 아시나요?
다이소에서 5천원에 현재 팔고 있는 제품 그대로 들고 와서 본드로 붙이더군요. 제품이름은 결로방지스티로폼 입니다.
문정아이파크 앞 다이소 매대에서 팔고있습니다.
그렇게 끝났습니다.
인테리어제품으로 색을 맞춰온다는 성의나 아니면 삐뚤거리지않게 잘라주는 성의. 그런 퀄리티를 원한 제가 잘못된건가요... 일년을 기다린 하자보수가 다이소라니...황당해서 말이 안나오더군요.
직원분들은 이게 최선이다. 방법 없다. 본사에 문의해라 라고 합니다.
현대산업개발. 우리나라 대표하는 건설사 아닌가요?
다이소 제품으로 하자보수를 해결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저는 이 집을 2억이 조금 넘는 돈으로 분양받았습니다.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동영상이 첨부될 수 없어 아쉽네요 한시간안에 생긴 물의 양입니다.
공사 후 그냥 가버린 모습입니다.
벽지는 본인들이 모른다며 저렇게 가버려서 저러고 삼일정도 살았습니다
- 사진은 집안 가구 위의 씌어진 비닐들을 제가 다 제거한 후 입니다. 비닐커버도 정리하지 않은채 가버리셔서 그 위에 쌓인 석고먼지들 다 직접 치웠습니다.
다이소 제품으로 최선을 다하신 보수 결과입니다.
커터칼로 자른 후 본드로 붙이고 가셨습니다
가을 공사 후 드신 제 커피와 과일입니다. 그냥 두고 가셨더군요.
몇시간이 지나면 이렇게 물이 고여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