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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정신병이 있는걸 숨겼습니다.

ㅇㅇ |2019.02.22 05:24
조회 94,273 |추천 57
여기가 가장 화력이 쎄서 누나 아이디를 빌려 조언을 구해봅니다.
생각할수록 괘씸해서 잠도 안 오네요.
평소에 무슨 약을 먹는건 알고 있었지만 건강 보조제 정도로만 알고 있었지 우울증 치료제인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오늘 우연히 여자친구 문자내역을 보다가 신경 정신과 의원에서 온 문자가 있길래 추궁하다가 알게 되었네요. 여자친구 말로는 저에게 우울증이 있는걸 털어놓으면 저를 감정쓰레기통으로 쓰게 될까봐 무서웠다네요. 여기까진 이해합니다. 제가 괘씸하게 느끼는 포인트는 무엇이냐면, 저는 여자친구와 결혼까지 생각했습니다. 그러니 물론 결혼 후 자녀계획도 있구요. 정신병은 유전이 되지 않습니까?저는 제 아이에게 그런 열등 유전자를 물려주고 싶지 않습니다.(여성분들로 따지면 대머리인 남자가 대머리인걸 상대 여성에게 숨기고 만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여자친구에겐 미안하지만 헤어지는게 맞겠지요?
추천수57
반대수900
베플ㅇㅇ|2019.02.22 06:02
우울증과 대머리는 다르다. 대머리는 유전적인게 확실하다.우울증은 환경적 요인에서 오는게 많다. 조현병이면 멀리 도망가라고 말하겠지만, 사랑받고 주변에 스트레스 받을일 적으면 자연 치료 될수도 있다. 너처럼 무지해서 네이버만 쳐도 알아볼 증세를 단정짓고 판단하는 남자는 그여자에겐 최악의 배우자다. 서로를 위해서 헤어져.
베플ㅇㅇ|2019.02.22 07:50
대충 봐도 자작임. 이런 중요한 사안을 괘씸 하다고 표현하는 거부터가 리얼리티 제로.
베플똥개|2019.02.22 12:07
ㅋㅋㅋㅋㅋㅋㅋ니가 정신과 약을 먹어야되는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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