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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인정하지않는 시댁식구

유화 |2019.03.02 13:27
조회 5,189 |추천 9
안녕하세요

어디 얘기할곳도 없어서 여기 적어봅니다.

결혼을 한지 3년 좀 넘었네요

지금 남편과 교제기간 중 어머님과 사이가 안좋던적이 있어요.

오해가 빚은 다툼이였습니다.

일방적으로 당하다 진정하실때 사과드리고 잘풀렸습니다.

물론 지금도 제게 엄청 잘해주시고 저도 엄청 잘해드립니다.

문제는 어머님의 친정가족분들 입니다.

어머님의 자매분들과 그들의 자제분들.

결혼전 인사도 드리고 잘 지내나했지만

결혼하고서는 배려따윈 없었습니다.

시댁이 있으신 분이라면 아실겁니다.

시댁에서 싫어요, 안하고싶어요 부정적인말 하기힘들죠

한달에 한번씩은 꼭모여서 밥을먹자는 의견과

일종의 계를 만들자는거였죠

명절에 여행도가고 취지가 좋다며 억지로 시행하고

20분 거리인 저희 신혼집에 그냥 막무가내로 오고

본인들 술마시고 있을때 와서 같이 마셔야지?하며

밤이고 낮이고 연락이 왔었습니다.

화도 났고, 유산도 했었고 정신과 몸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아랫사람이라며 죄송하다 연락한통 주라며

어머님이 부탁하셨고 억울하고 분해도 연락했습니다.

남편은 빡쳐서 전화기붙들고 뭐라하지만

그럴수록 제가 더 미움을 받았죠

순식간에 일은 터졌고 말싸움으로 번졌습니다.

남편도 할말하고 그분들도 할말하고

남편이 폰으로 얘기하고 전 듣지못하게했습니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은 하나였어요

절 가족으로 인정하지 않는답니다.

다신보지말자하고 온갖욕설과 비난이 난무했다네요.

화도 말도 눈물도 생각도 안났습니다.

그냥 다 그만하고싶었습니다.

한밤중에 저한테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온갖저주를 퍼붓더군요 너희자식낳으면 잘사나보자면서요.

그일이있고 몇달지났네요

어머님이 5월에 그분들중 한분이 출산예정일이라고

보러가야지 하시는데 기가찹니다.

남편은 미쳤냐며 날뛰고 아무생각도 하기싫습니다.






넋두리 풀듯이 주절주절 했지만

긴글읽어주신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추천수9
반대수2
베플ㄱㄱ|2019.03.02 17:17
그 시이모 되는분은 자기 며늘에게 그짓안할거에요. 남의 며느리를 부리고 어른 대접받고 이간질 할겁니다. 그리고 시모는 내가 아껴야 하는 사람이 누군지도 모르고 막대하니 시외가 사람들이 쓰니가 안주거리가 되는거에요. 남편이 지켜주지만 자꾸 무마하려고 쓰니가 잦은 사과하는거 고쳐요. 그리고 안봐도 안봐도 되는 사람들 많네요. 남편만가도록하고 녹음은 필수 같아요. 행여 대화할때도 녹음 기능 찾아서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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