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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전 냥줍한 고양이가 이렇게 변했어요

요미엄마 |2019.03.04 19:48
조회 65,384 |추천 959

안녕하세요?? 매일 동물방 눈팅만 하다가 저에게도 냥줍한 고양이 한마리가 있어서 올려봅니다 ㅋㅋ

때는 6년전 제가 로드샵에서 일할때였는데 ㅋㅋ 갑자기 저희 사장님께서 매장으로 들어오시더니 어떡하냐면서 밖에 새끼고양이가 울고있다고 하시더군요.. ㅇ_ㅇ;; 나가보니 매장 바로 앞에 너무나도 작은 새끼고양이가 목이 쉬어라 울고있더라는 ㅠㅜ 혹시라도 근처에 어미가 있나 기다려봤지만 결국 나타나지 않았고 저는 새끼고양이 상태가 걱정되어 사장님께 허락을 맡고 동물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ㅠㅜ

어미를 잃은지 꽤 되었는지 애가 못 먹어서 얼굴이랑 배가 홀쭉하더라구요 ㅠㅜ 다행스럽게도 건강에는 별다른 이상은 없었어요 ㅎㅎ 하지만 또 다른 문제가 생겼죠!! 그건 바로 누가 이 아이를 맡아서 키울것인가.. 어미에게 버려졌는지 무리에서 떨어져서 길을 잃은건지 알길은 없었지만 그날 밤이 되도록 어미는 나타나지 않았어요 ㅠㅜ

결국 매장 사람들과 회의 아닌 회의를 했지만 어차피 집사는 정해져있었.. -_-;; 저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이미 집에 고양이나 개를 키우고 있어서 새끼고양이까지 키울 여유가 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어요 ㅠㅜ 이 작은 아이를 다시 길거리로 내몰수도 없고 ㅠㅜ 어차피 저도 타지에서 온 터라 적적하던 차에 결국 제가 키우게 되었습니다 ㅋㅋ 처음에는 이 작은 생명을 내가 책임질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컸지만 같이 살면서 이제는 뗄레야 뗄수 없는 자식같은 동거묘가 되었네요 ㅋㅋㅋㅋ 실제로도 딸이라고 불러요 ㅋㅋㅋㅋ



처음에는 너무 어리다보니 집에 혼자 둘수가 없어서 매장에 같이 출근했어요 ㅋㅋ 저때만해도 크로스백에 쏙 들어가고도 가방이 남을정도의 크기였는데 ㅠㅜ ㅋㅋㅋㅋ



밥먹는 시간 빼고는 잠만 자던 시절입니다 ㅋㅋㅋㅋ 고양이가 이렇게 잠이 많은지 처음 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



퓨ma 인줄 ㅋㅋㅋㅋㅋㅋ



호기심이 하늘을 찌를 때 ㅋㅋㅋㅋ 세탁기만 돌리면 앞에 가서 망부석이 되어 쳐다보곤했다는 ㅋㅋㅋㅋ



집안을 풍비박살 낸적도 있으며.. ㅋㅋㅋㅋ



제가 축구를 좋아해서 같이 축구도 보고 ㅋㅋㅋㅋ


그렇게 잘 먹고 잘 싸고 잘 놀고.. 똥꼬발랄하게 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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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돼냥이가 되었답니다 ㅋㅋㅋㅋ 처음에는 너무 작고 말라서 혹시라도 자는도중에 허벅지에라도 깔릴까봐 조심했었는뎈ㅋㅋㅋㅋㅋ 이제는 그냥 뚱냥이 ㅋㅋㅋㅋ 하지만 저는 지금이 훨씬 귀여워요 ㅋㅋㅋㅋ



이거 마무리 어떻게 해야하지.. 반응좋으면 2탄도 올릴께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인스타는 @nounnounannyang 인데 이제 시작해서 사진이 없네요 ㅋㅋ 천천히 올려볼께요 ㅋㅋ

추천수959
반대수3
베플ㅇㅇ|2019.03.05 13:06
인스타 있길래 들어갔다가 당황... 사진이 하나밖에 없어.. 냥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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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2019.03.05 10:47
슈렉에 나오는 고양이같애요 털색깔도 완전 이쁘고 ㅠ 눈도 크고 너무 귀여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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