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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장 사장님이 계속 업무를 줍니다 ㅜㅜ. 단호하게 거절하는게 맞겠죠?

ㅇㅅㄱ |2019.03.12 21:25
조회 527 |추천 0

안녕하세요 ! 회사생활 3년차 사회 초년생입니다 : )

 

 

저는 지금 작은 중소기업에 경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

 

원래 저희 회사는 본사 지사해서 총 2개의 업장으로 분류되었는데요,

 

 

두사업장의 거리가 좀 떨어져있어서 두개의 사업장을 관리하기 힘드셨는지

 

최근에 사장님이 친한 지인분께 제가 소속되어있는 지점을 판매하셨습니다.

 

 

회사 자체는 인수인계된건데, 직원인 제 입장엔 이직 처럼 되어버린 것이지요.

 

 

그런데 아무래도 두분이 친하시고, 원래 사장님이 행정이나 세무부분에 정보가 너무 없으시다보니

 

자꾸 이제 다른 회사 소속인 제게 연락하고 도움을 청하십니다 ㅜㅜ...

 

 

이용하는 세무서도 같다보니, 담당자님도 계속 전 직장 세금(+결산,법인세) 문제로

 

제게 전화하시구요.. (사장님께 부탁드리면 시간이 너무 딜레이되다보니 제게 하시는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세무 행정 관련해 두 회사의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ㅜㅜ...

 

 

 

사실 전에 회사가 팔리면서 지금 사장님께(제게 너무 잘해주십니다) 이런 상황이 발생할까봐

 

세무서를 바꾸자고 했었는데 이전 사장님이 왠만하면 지금 세무서 쓰라고 몇번씩 추천하셔서

 

다른 세무서 알아보던게 무산되었다죠....

 

 

 

 

요즘 안그래도 사업장 인수인계 때문에 처리해야할 업무가 많아서 평소보다 일이 많은데,

어제는 거래처 + 사장님 + 세무서 세 곳에서 번갈아 가며 연락이 오길래

 

사장님과 세무서에 참다 못해 한소리 했었습니다.

 

 

 

이전 사장님 특징이 군대식(수직적인) 질서보단, 수평적으로 소통하는 걸 추구하시는 타입인데

 

그래서인지 사장으로써의 책임감도 많이 떨어지셔서 직원에게 부탁하고 넘기시는일도 많고

 

또 몇몇 직원 퇴사로 제게 추가업무를 맡기시면서 페이 인상은 커녕 맨날

 

고맙다는 말로 넘기기 일수였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회사가 팔린게 잘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회사가 팔린 뒤에도 자꾸 제게 부탁하셔서, 사장님껜 일이 너무 많다고 말씀드리고

 

 

또 세무서에는 이제 사업장 바뀌었으니 제 업무 아니라고, 그러니 이전 사장님께(인건비 절약을 위해 제 업무를 볼 직원을 뽑지 않았다고 합니다) 전화해달라고 이야기 했는데

 

 

이전 사장님은 조금만 더 이해해달라고 부탁한다하시고

 

세무서 담당자님은 결산 + 법인세마감까지만 도와달라고 하시네요,,,

 

 

 

 

제가 왠만해서는 참고 하는 타입이라 진짜 싫은 소리 안함에도

 

어제 꾸역꾸역 참다가 말한건데 저러시니까 너무 허탈하더라구요 ㅜㅜ...

 

 

 

이전 사업장 사장님이 회사가 자금난이라고 퇴직금도 두달뒤에 주신다는데

 

아무래도 못 받은 돈이 있으니 저도 싫은 소리하기가 겁나기도하고

 

 

 

또 지금 사장님과 친분이 있으셔서 함부로 모라 하기가 힘드네요...

 

 

 

이런 상황속에 저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조언부탁드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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