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나 고양이 자랑할 꼬양

좀네 |2019.03.14 18:51
조회 17,635 |추천 337
작년 7월.
출근을 하며 은밀한 곳에 고양이 밥을 투척하고 버스를 타러가는 길이였다.
누군가 박스를 잘 테이핑 하여 손잡이 까지 만들어 내 고양이 밥그릇 근처에 두었다.
호기심이 왕성한 나는 궁금해서 툭 쳐보았다.
박스 안에서 삐약 소리가 났다.
병아리를 버린줄 알고 얼른 열어보았다.
300g 나가는 아기고양이 였다.


흔한 고양이 감기가 걸린것 같았다.
병원으로 데려갔다. 나는 출근을 하여야 했기때문에 가능하다면 임보전 또는 입양전 하루 맡길 심산이였다.
내가 저 꼬마를 병원에 버릴까봐 안된다고 하셔서
일터로 데려와 더러운 이불을 버리고 모래와 바구니를 사다 화장실을 만들어주고 수건을 사다 깔아주고 병원에서 사온 애기 사료와 물을 먹였다.




얼굴이 참 이뻤다.




물티슈로 더러운것을 닦아주고나니 눈빛이 아련하이
너무 슬퍼 보였다..



그래서 집으로 데려왔다.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으라고
점례 라고 이름 지어 주었다.









작고 앙증맞던 점례는
8개월후











개언니와 고양이오빠의 사랑을 받으며 기가막히게 잘 크고있다.



젤 예쁜 사진❤️


추천수337
반대수1
베플ㅇㅇ|2019.03.15 14:52
삼색이는 사랑이지

이미지확대보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