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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그러신가요?

ㅇㅇ |2019.03.15 14:21
조회 54 |추천 0

사는게 왜이리 어려울까요

27인데 이뤄놓은것도 없고 여러번 수술로 인해 모아놓은돈도 없습니다 아버지가 알콜성치매와 우울증 그리고 당뇨를 얻으셔서 3년간의 타지생활정리하고 작년초부터 친오빠랑 가게를 차려서 잘살아보자하고시작했는데 장사..장사는 잘됩니다
동네장사다보니 서비스조금 챙겨드리고 사글사글하게 구니
1년내내 오시는 분들이 다 단골이 되어 주셔서 
그나마 동네안에서는 장사잘되는 집으로 손에 꼽히죠.
장사도 그럭저럭 잘되고 오빠랑 둘이서 충분히 바쁜시간 쳐내서
여름에만 알바 쓰고 하면 딱히 인건비도 안들이고 있어요.
그런데 밑천없이 장사하기 힘들다는 말이 왜이리 뼈저리게 느껴지는지,.. 빚만 칠천입니다
오빠는 가게 팔아야할지 고민중이구요..
제 의사와는 상관없이 가게가 잘되면
지금가게를 저에게 넘기고 
자기는 다른곳에 가게를 열계획이었대요
오픈초에야 자리만 잡으면 될거라 생각했는데
자리를 잡아도 나가는돈에 비해 버는 돈이 작네요..
오빠나 저 둘다 투잡도 했었으나 저는 6개월만에 그만뒀어요..
이유는 제가 우울증이 어릴때부터 심해서 자해가 버릇이었는데
투잡하는동안 이유모를 분노와 우울감이 극심해서 잠도못들고
정신과에서 수면제를 계속 타먹었거든요.
어느순간부터 아빠보다 제가 타먹는 수면제가 더 강하게들어가고 아빠보다 제가 더 위험해졌더라구요..
그래서 투잡 그만두고 가게에만 전념했는데
투잡 그만둔 벌인지 한두달 매상 최악을 찍엇더니
물건값도 밀리고 주류비도 밀려서 오빠가 대출을 좀받았는데
그게 문제였나봐요.
저도 저희오빠도 가게 연이후로 돈 헤프게 쓴적없습니다
본점에 떼주고 재료비나가고 주류비 가게 월세 전기세 물세
그리고 집에 월세 전기세 가스비 티비요금 물세 나가고오빠폰요금내고 아빠 폰요금 아빠 약값 강아지 사료나 간식비조금 
남은것은 전부 대출한곳 갚고..저는 투잡 그만둔뒤 우울증 때문에 사람도 싫어져서 폰요금을 내지않고 낼수잇는상황이엇음에도 그대로 두고 있습니다. 집가게 집가게 이렇게만 생활하고 있어서 솔직히 지인들과 연락하고 싶지도 않더라구요.
제가 원하는건 우리세가족 사람 같이 사는건데
돈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아빠도 치과치료 받아야하는데
돈ㅇ천만원이없어서 못 해드리고잇어요
아빠가 정신적으로도 이제 옛날로 못 돌아갈정도로
아프셔서 점점 어린애처럼 투정부리고 삐치시고 
아빠랑 오빠 사이도ㅈ그닥안좋아서저를 통해서만
용돈달라고 하시는데 오빠사정 아는 저로서는 단 몇만원달라고하기도 너무 눈치보이고..안드리면 안드리는 대로 
아빠는 성내시고. .중간에서 너무 힘들어요..
살기도싫고..자해하고싶어도 손님 볼까봐하지도못하고
스트레스는 쌓이고 또전처럼 미친년같이 변할까봐 겁나네요..
내일 면접ㅇ붙으면.오빠한테 반년만 더해보고 가게 팔든지 하자고 해야겠어요..휴..
얘기할곳이 없어ㅈ서 여기에 얘기합니다..
두서없더라도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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