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중반 결혼 4년차가 되어가는 남성 직장인 입니다.
많은 와이프님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
제가 처신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정확히 여쭙고자 합니다.
제 와이프랑은 5년간 만나서 결혼했습니다.
많이 이쁘고 사랑해서 아들까지 낳았습니다.
연애때 한번도 싸움을 하지 않다가
아기를 키우니까 싸우게 되더라고요. 물론 첫돌때까지 이혼까지 갈정도로 싸웠고 지금은 잘 지내고 있습니다.
서로 이해해주며 잘 살고 있습니다만 꼭 집안 행사가 있을때 즈음에는 약간 분위기가 좋지 않습니다.
제 와이프는 대학생때 부터 단체생활이라던지 친교행사라던지 이런것들을 너무나도 싫어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모든게 본인 위주로 돌아가기를 희망합니다.
우리 본가 행사나 처가 행사에 참여하는 것이 제한적이기도 합니다.
아기 키운다는 명목으로 다른 집에서 자고온다거나 이런 일들이 아직까지 한번도 없었습니다. 명절때도 마찬가지로 본가를 비롯한 처가에서도 자고 온적인 없었습니다.
그 좋아하는 술도 못먹게 되었습니다. 다 이해합니다.
문제는 이번주 토요일 6시에 있는 본가 친척 돌잔치 입니다.
저희는 본가와 한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저번주 본가에서 아버님과 어머님이 저희랑 한차로 같이 가자고 하셔서 1시간 20분 거리니 저는 그러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제 와이프는 이 이이야기가 나오기 전부터 아들 잠시간을 거론하며 저녁 8시 30분 안에는 와야한다고 말하며 우리는 일찍 참석하고 내려와야하니 별도로 가자고 했습니다.
제가 그말을 잊어버리고 아버님의 제안에 그러자고 한 것입니다.
집에돌아와 와이프는 저에게 화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욱하는 성질이 있지만 꾹 참고 미안하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와이프는 자기 친척 결혼식에도 저 힘들까봐 안간다고 했다고 말하며 이번 돌잔치도 안갈수도 있지만 저 생각해서 가는 것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저는 결혼하면 처가댁도 제 식구라며 생각하고 무슨 행사때마다 참석하고자 하는데
매번 와이프는 저와 아들을 거론하며 안가고 있습니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와이프는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두서 없이 썼습니다만 결론은 본가와 처가 행사등 단체 생활을 싫어하는 와이프를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