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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이 착한 아이는 어떻게 키우시나요?

애엄마 |2019.03.20 08:21
조회 22,091 |추천 2
안녕하세요~ 6살 아들 하나 키우는 30대중반 엄마입니다~^^
결혼하시고 아이 있으신 분들이 여기많을거 같아서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새로운 동네로 이사를 오게되어 아이가 6살 동갑인 아이엄마와 친해지게 되었는데요
아이가 서로 남자 아이고 동갑이다 보니 친하게 지내고자 몇번 만났는데 만날때마다 제가 스트레스를 받게 되네요 ㅜㅜ

그상대아이 남자애는 굉장히 활발하고 남자다운성향인데 우리아이는 약간 세심하고 여자아이들과 잘지내는 그런성향이예요

만나면서 있었던일을 말해보자면 그아이네 집에 놀러가서 놀때 우리아이에게 너싫어 너집에가 이런식으로 가끔맘에 안들면 그렇게 말을하곤하는데 그때마다 우리애는 속상한듯 저를 쳐다보고 시무룩한 표정이드라구요

또한번은 같이 만나 밥을 먹는데 유투브를 서로 보다가 우리애가 가서 너보는거 같이보자 그러니 싫어 저리가 안보여줄거야 하며 가리드라구요
물론 그때마다 그아이엄마가 왜그러냐 친구랑 같이봐라 그러지마라해도 그아이는 저희애가 싫은건지 늘 그런식이네요

저도 그럼 안되지만 늘 당하는거 같아서 저희애보고 너도 걔한테 똑같이해 그럼 우리애는 아니야 그럼 친구가 속상하자나 이래요 ㅜㅜ

우리아이가 남자답고 그아이처럼 똑부러지게 그렇게 됐음 좋겠어서 계속 만나기는 하지만 만날수록 늘 우리애가 당하고 속상해하고 제가 스트레스를 받아요

아이엄마와 전 아무문제없고 너무 좋지만 그아이와 우리애는 성향이 맞지않는거 같은데 그래도 친구니 계속 만나게 해야할지 안만나게 하는게 좋을지 모르겠네요

천성이 착한건지 바보인건지 늘 당하는 아이 속터집니다
때리면 맞고 장난심하게 쳐도 늘 당하기 일수고 보는내내 제마음이 좋지 않아서 어찌해야할지 이런성향의 아이를 키우신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첫아이고 형제도 없이 외동이다보니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유치원에서는 다른 친구들과는 별문제가 없고 여자아이들과 잘어울리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남자아이들과 못어울리는건 아닌거같아요 유치원에서 친구들과는 두루두루 친한편입니다

유독 저아이만 만나면 제아이보다 그런 당하는모습을 보고있는 제가 스트레스받고 상처 받는데 어떡해야할까요?
그아이가 못됬다기보다 약은거 같아요 약간 말하는게 너무 밉상이라 진짜 가끔 쥐어박고 싶지만 그래도 그아이가 먼저 유치원에 어릴때부터 다녔다기에 그래서 그런건지 걔만그런지 다들 그런건지 계속 만나게해서 우리애도 그렇게 바뀌게해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추천수2
반대수109
베플ㅁㅁ|2019.03.20 09:08
왜 애 상처주고 스트레스 받게하면서 그집에 꾸역꾸역가요? 너만 즐거우면 돼요????? 애는 스트레스받던. 성향이 이러니~이러면서요?;; 그집애도 님 애랑 놀기싫다하고 님애는 상처만 받는데 도대체 어느부분이 친구인지?;
베플|2019.03.20 12:09
지가 친구랑 재밋게노느라 지 자식 맘아픈것도 모르고 ㅡㅡ..
베플ㅇㅇ|2019.03.20 12:56
아이가 쳐다본다는건 도와달라는 표시라고 생각해요 그때 엄마가 나서주셔야 합니다 애처럼 편 갈라 싸우라는건 아니구요 제 경우라면 같이 놀고 싶어하는데 넌 싫구나 그럼 어쩔수없지 하고 제 애를 데리고 나올거같아요 아이가 때리거나 놀리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 엄마를 쳐다본다면 나서서 oo아 때리는건 나쁜 행동이야 하고 주의를 준 후에도 그런다면 보란듯이 그애 엄마 앞에서 제 아이한테 네 기분은 어떠니 더 놀고 싶니 아니면 집에 갈까 하고 물어보겠어요 그 후 아이의 말에 따라 행동하고요 그애 엄마한테는 oo이가 울 애랑 어울리고 싶지 않은가보네 다음엔 우리끼리 보자 하고 갈거 같아요 그애를 훈육하는건 그애 엄마의 몫이니까 잘했니 못했니 할 필요도 없구요 제 애는 엄마의 행동으로 말로 가르치지 않아도 배우는게 있을거구요 자기의 감정을 죽이고 상대를 위해 줄 필요가 없다는걸 터득하겠죠 중요한건 아이가 엄마의 도움을 원할때 엄마가 나서준다는걸 꼭 알려주셔야 합니다 저는 우리 애보다 두살 더 많은 조카가 울 애를 때릴때도 그런 식으로 했어요 보고 싶지 않으면 안봐도 된다고.. 거의 3년 정도를 만나지 않았어요 그 후 만났을때도 여전히 거칠고 자기 뜻대로만 하려는 성격을 보이면 또 끊었구요 그걸 조카의 엄마이자 제 동생한테도 똑바로 말했어요 다행히 동생은 조카의 문제점을 알고 고쳐주려고 노력했어요 조카는 거친 애지만 울 애를 너무 사랑하는 애라서 같이 못 논다는 자체가 벌이 되더라고요
베플ㅇㅇ|2019.03.20 21:33
「우리아이가 남자답고 그아이처럼 똑부러지게 그렇게 됐음 좋겠어서 계속 만나기는 하지만 만날수록 늘 우리애가 당하고 속상해하고 제가 스트레스를 받아요」이 문장 보고 애가 너무 불쌍하고 쓰니 너무 미친ㄴ같아서 옆에 있었으면 머리통 쎄게 치고 싶다. 저 남자애는 그냥 못된 거고. 같이 있는다고 기질이 바뀌는 거 아니구요. 쓰니가 보면서 스트레스 받을 정도면 당하는 쓰니 아들은 진짜 성장기에 엄청 안좋은 영향 받을거에요.
베플ㅎㄷㄷ|2019.03.20 12:45
무슨 절친 아들도 아니고 저런 여자랑 어울리면서 님 아들한테 왜 상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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