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30대 초반 여자입니다.
입사한지 올해 3월로 딱 2년되었고 사람들과도 원만하게 지냅니다
제목에 언급한 기준파 상사하고도 다른사람들이 옆에서 보면 친남매케미라고 할 정도로 잘 지내구요
근데 한번씩 꽤 자주 기분파 상사가 자기 기분 안좋은티를 팍팍내면서 자기 스트레스를 저한테 푸는느낌이더라구요
저희 팀이 그 상사 포함 총3명인데 자기 기분대로 우리한테 스트레스 푸는거같다라고 느낀건 저 말고도 다른 한명도 느끼는 거더라구여
근데 저랑 친해서 ? 만만해서 ? 무시해서 그런지 유독 저한테 더 심합니다
일단 목소리랑 표정부터가 정색빨고 얘기하는데 저는 잘못한것도 없는데 그런 취급하니까 너무 빡치더라구여
그런날이면 한 일주일씩은 말 안하고 서로 무시하다시피 지내다가 또 일주~2주정도 있으면 풀려서 잘 지내구여
입사한지 2년동안 거의 매일 위의 상황이 반복됩니다
정말 이제 지치고 짜증나고 힘들더라구요 안그래도 요즘 쉬고싶어서 퇴사생각이 가득찼다가도 또 어디가도 이만한 사람들 없고 지금 직장이 다른 동종업계 비해서 개꿀이거든요
자세하게 말씀은 못드리지만 저도 꿀이라 생각하고 제 주위 친구들도 꿀이라고 하더라구요
일도 적고 쉽고 업무시간내에서는 자유롭게 담배도 피고 화장실도 가고합니다 월급은 세후 185만원 수준..
거의 1년전부터 그만두고 싶었는데 또 이런 꿀직장 다신 없을거라 생각하니 퇴사하기가 쉽지않더라구요
근데 정말 업무보다 사람때문에 힘들단 말이 맞나봐요 ㅠㅠ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정말 하루에도 열두번 더 저사람때문에 퇴사고민했다가 꿀직장이라 참고..ㅠ
제가 처음 입사했을땐 정말 좋아했던 상사인데 어쩌다 이런 고민까지 하게된건지..
저렇게 냉랭해질때 빼고는 정말 친구처럼 친하게지내지만 냉랭해지는게 거의 한달에 한주는 꼭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