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실지 몰랐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재상황은 마지막 부분에 적을꼐요,, 끝까지 읽어주세요..
** 남편이 제 글을 보고 글을썻네요,, 남편입장도 젤 밑에 추가해 놓겠습니다. 객관적으로 판단해 주세요...
제가 이런데에 글을 첨 써보네요~우선 객관적으로 건조하게 쓰겠습니다.
현재 결혼 15년차 맞벌이 부부입니다. 며칠전 우연히 남편 카톡을 보게 됐는데,, 다은 여직원들과의 카톡내용이었습니다.
참고로 남편은 집에서 무뚝뚝 합니다. 원래 마음 따뜻하고 다정한 말도 잘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 점이 좋아서 저두 결혼 결심했구요. 지금은 퇴근하면 소파에 누워서 게임하다 티비보며 잠드는게 일상입니다. 짜증도 자주내구요,, 애들 둘 있는데 작은애가 아들이라 아빠랑 놀고 싶어서 항상 기다리는데 본인 힘들다고 놀아주지 않습니다.부부간에 대화도 거의 없습니다.
전 직장에서 스트레스 많이 받는걸 알기에.. 남편 기분맞혀줄려고 최대한 노력했지만 저두 애교있는 사람이 아니라,, 살갑게 대하지만 못했습니다.
둘이 많이 사랑해서 한 결혼이고 남편쪽이 상황이 안좋아서 저의 집 쪽에서 결혼 반대했지만 결국 허락해 주셨고,, 사위 엄청 많이 아껴주시고,, 남편도 처가에는 아주 잘 합니다.
그런데.. 결혼 후 알고 보니.. 남편이 시아버지를 많이 미워하고 있고 본가도 잘 안가려구 하드라구요.. 시아버님이 여자문제로 평생 시어머님 맘고생하게 하셨다네요, 그래서 남편은 엄마가 흘린 눈물 보고 자라서 바람피는 남자들 사람으로 안봅니다. 그걸 보면서 큰 남편도 마음에 상처가 많아요. 사랑과 전쟁같은 드라마도 평상시에 못 보게 합니다.
주변에서 항상 남편 집안에 바람끼 많은 유전자가 있고 남편이 인물도 좋아서 바람날지 모르니.. 저보고 항상 조심하고 살라고 ,, 제 주변분들이 저한테 항상 말했거든요. 그때마다 저는 여유롭게 웃으며 걱정 말라고 했어요,, 그럴사람 절대 아니라고,, 그런거 진짜,, 싫어한다고,,
결혼하고 시간히 흘러 5년전부터 남편에 관심과 애정이 예전같지 않고 점점 무심한 사람이 되어가고 부부관계 횟수도 많이 줄었습니다. 다 일이 많아서 스트레스 받아서 그럴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며칠전 우연히 여직원들과의 카톡을 봤는데.. 세상 그렇게 다정한 사람이 따로 없더라구요,,
그거 보고 충격받아서,, 눈물만 났습니다,, 여직원들은,, 평범하게 대하는데 오히려 남편이 톡 에서 제가 느끼기에 애정이 듬뿍담겨있더라구요,, 너무 배신감 들어서,, 울기만 했습니다. 남편을 너무 믿었거든요,, 다른건 몰라도 평생 여자문제로 속 썩을 일은 없다고 하고 살았거든요. 배신감에 치가 떨리고,, 앞으론 남편을 의심하고 살아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 슬펐습니다. 여직원들하고 2번이나 밥을 먹었드라구요.. 저한테 한마디 말 한적 없었습니다, 밥먹기 직전 저랑 통화를 2번이나 했는데,,,, 왜 말안했냐 하니.. 별거아니라서 말 안했답니다. 단둘이 먹은것도 아니고 여러명이 먹은거라구요,, 사실 여직원이 거의 없는 직장이라 남편이 친한 여직원이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충격이 컸습니다.
남편은 별거아니라고,, 형식적인 거랍니다.,, 그 사람들 다 유부녀고,, 나이도 많다고,, 니가 보면 웃을 거라고,, 물론 다 유부녀 인건 맞는데.. 나이는 다양하드라구요,,
그런 형식적인 표현이라도 나한테 해준적 없습니다. 어느순간부터 남편 카톡 사진에 애들사진과 제가 없구요... 이제 모든게 다 혼란스럽습니다.. 남편은 지금 너무 당당합니다,, 방금은 오히려 화를 내더군요,, 저보고 그만좀 하랍니다,., 자기가 숨을 쉴수가 없다네요,, 저때문에 ..
저는 계속 눈물만 나는데.., 울지도 못합니까??
카톡내용 첨부할테니 한번 봐주세요,, 총 3명이고 A,B,C 로 표현했습니다. 오른쪽이 남편입니다.
그중에는 가족여행 중에 저한테는 있는 짜증 다 내고 애들하고 놀아주지도 않더니. 저런 애정어린 톡을 하고 있었더군요,,
우연히 톡을봤습니다 글의 남편입니다.
우선 대다수의 여성분들이 바람을 피웠다고 단정을 하고 댓글을 쓰셨네요~씁쓸하네요~너무 편향적인 시각인거 같네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첨부터 집사람이 제 핸폰 통화내역, 카톡 가끔 확인하기에 우연히 들킨것도 아니구요..별 내용이 아니기에 카톡 내용 봐도 무방하기에 내용 지우지도 않았습니다. 뭐 구린게 있거나 떳떳치 못했다면 아예 내용 지워버렸겠죠~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집사람이 제 핸폰 검사한다는거 알고있구요 그러기에 핸폰에 어떠한 잠금장치하지도 않습니다.
1.A양 입니다
구내식당에 내년에 환갑이고 형편이 많이 안좋은 식당이모님이 있었습니다...헌데 고용주 측에서 이모님이 조리사자격이 없다는 핑계로 하루아침에 해고를 시켜버렸습니다~저한테는 반찬도 잘챙겨주시고 살가운 이모님이셨는데 갑자기 짤리시고 한탄스러워하시길래 그동안의 정도있고해서 이모님한테 그동안 수고하셨다 저녁식사한끼 대접하겠다 하고 저녁식사 자리를 만들었습니다.허나 이모님이랑 단둘이 먹기는 좀 부담스러워서 이모님이 친한 여직원과 이모님 친구를 불러서 같이 밥먹은 상황입니다..한달여쯤후 이모님(59살)과 이모님 친한 여직원(51살)이 밥사준거 고맙다.다른식당 취직했고 답례하겠다 해서 다시한번 저녁식사자리에 가서 밥 먹는 상황입니다..여직원이랑같이 제차로 간건 제가 술을 먹지 않기에, 옆사무실에 근무하기에 제차로 가자고 하는 톡 내용입니다..밥 먹은 이후론 어떠한 톡이나 연락없구요
2.B양
B양은 2월달에 막결혼한 26살 새댁입니다
저랑은18살 차이나는 조카같은애이구요..18년도 10월에 멀리 부산에서 전라도로 발령받아서 와서 연고지하나없이 남자친구따라 왔습니다..남자친구랑 저랑 저희직원들이랑도 잘알구요..회식자리에도 불러서 같이 있습니다
B양은 제업무 보조입니다..발령받은후 한달가량 제가 업무 갈켜서 한달 후엔 저보다 더잘해서 믿고 제가 다른일을 할수있게끔 알아서 잘해주었지요.저는 업무가 두가지를 맡고있었습니다..보통 1인 1업무인데 유독 저만 1인2업무를 맡고있었죠..아무튼 한가지일을 덜게해준 고마운애 였습니다..직장에 여자는 3%도 안되고 더구나 20대여자는 찾기가 극히드물어 사무실에서 이쁜이로 불렸네요..별명처럼 불렸기에, 또한 저한텐 고마운애 였기에, 제가 델구있다가 인사발령으로 다른데로 보내기에 카톡에 이쁜이라 한번 불렀습니다..공교롭게도 저랑 B양 인사발령 내려온 날이 세부에 있을때 였구요..인사발령 내용 알려준다고 한 카톡이었습니다..그이후론 카톡이내 다른 연락 업구요. 어쩌다 전체 회의때나 우연히 보고 안부정도 묻는거 외엔 다른거없구요..28살 깨소금 쏟아지는 새댁이 흰머리에 주름살늘어진 45살 아저씨랑 썸이있다는게 가당키나한건가요? 어이없어서 헛웃음만 나네요
3.C양
3년전에 어머니가 뇌출혈로 쓰러지셔서 4시간이내 수술안하시면 위험하다고 했습니다.여긴 지방이라 뇌수술 할만한 병원이 없습니다. 인근지역에 제법 큰병원이있긴한데 그병원은 항상 만원이라 4시간안에 수술하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그래도 그시간안에 시간안에 수술시켜야하기에 인맥을 동원해 수소문했습니다..C양이 어찌 알았는지 먼저 전화했더군요 자기 친구가 그병원 응급의라 수술잡아 보겠다고 백방으로 알아줘서 C양 덕분에 겨우 수술하고 어머니는 좋아지셨습니다...그당시엔 C양 남편과 제가 같은곳에 근무하고 있었는데 아마 C양 남편이 얘기한거 같더군요...아무튼 C양은 저희 어머니가 지금껏 살아계시게 도움을 많이준사람입니다..그 뒤해에 인사발령으로 간곳에 C양도 근무중이더군요..안면이 없었지만 인사발령으로 간곳에 가니 고맙고 반갑고 그랬습니다..고마운 마음을 물질적으로 해준적없고 말로만 고맙다 고맙다 잊지않겠다 했습니다...가진게 없어서 뭘해주지도 못했네요...그렇게 말로만 이쁜이 고마운이 입니다...카톡 내용도 최근에 인사 발령있는날 4줄 카톡이 전부입니다..그전에도 그이후에도 없습니다 사무실도 다르구요...
하....이런 내용에 제가 지탄받고 아버지랑 쌍으로 욕먹고 바람 피운사람으로 기정사실화해도 되나요...물론 집사람이 봐서 기분나쁠 수도 있겠습니다만,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전 집사람이 봐도 떳떳할 내용이기에 집사람이 제 핸폰 가끔 검사하는거 알지만 그냥 놔뒀습니다..제가 알아서 지우면 그또한 제양심의 가책이 있어서 지웠을테지요..하지만 떳떳하기에 그냥 뒀습니다.그이상 그이하도 아닙니다...더 비난들 해보세요 절 비난하셨던 분들 당신들은 얼마나 깨끘하고 도덕적인지 한번 생각하고 댓글달아보세요
** 현재
어디서부터 애기를 시작해야 할지 한참 고민이 되네요.. 어제 남편이 이 판을 보고 엄청 화를 냈고,, 싸우다,, 저는 갑자기 숨이 안쉬어지는 과호흡이이 와서 잠깐 실신했었습니다.. 제가 남편을 굳게 믿게 된 여러 정황에 시아버님이 애기가 빠질수 없어서,, 썼는데.. 남편이 그부분에서 흥분을 하고 자기를 쓰레기로 만들고 아버지 까지.. 그렇게 만들어야 겠냐며,, 댓글들을 보고 이성을 잃고 소리지르며 저한테 새벽시간에 헤대길래,, 저는 애들깰까,, 문 닫고 소리 낮추라고 했는데 남편이 완전 대 폭발해서 저한테 막말을 쏱아냈습니다.
저희 부부는 현재 최악입니다.. 남편은 회사에 사표를 쓴다고 나갔습니다.
되도록이면 옛날애기를 하지 않고 현재 이야기만 최소한의 사실만 담으려고 했는데..
저도 이젠 힘드네요,, 저랑 남편은 학벌부터, 집안,, 모든게 차이가 났었습니다.. 저는 집안에서 꽤 공부잘 하는 딸로 집안에 기대를 받고 컸습니다. 대학 졸업후 공부를 하다,, 남편을 만나 공부 접고 결혼 했구요,, 그걸로,, 부모님께서 실망을 좀 하셨지만,, 그래도 결혼허락 받고 저희 부모님 남편앞에서 티내지 않고 잘 해주셨습니다.. 변변치 않은 직장에 다니고 있는 남편에게 시집보내면서 남들 앞에 자랑 못하는 사위여두요,, 결혼을 앞두고 알게되었습니다,, 남편이 경제상황이 별로 좋지 않다는 걸요,, 최악은 웨딩사진을 찍던날,, 전 남편의 빛 독촉 전화를 수십통을 받아야 했습니다. 그 상황에 전 억지 웃음을 지으며 웨딩사진을 찍었고,, 솔직이 어려서 파혼하는게 두려워서,, 또한 남편을 많이 사랑해서,, 중단못하고 결혼을 했습니다,, 신혼은 최악이었습니다,, 남편은 신용불량자였고, 결혼 후 다른 직장으로 이직하기 위해 기존 직장을 그만두었는데.. 그게 잘 안되서 11개월 정도 무직이었습니다. 모든건 친정엔 다 비밀입니다,,아무것도 모르십니다. 그걸 말하면 남편이 친정에서 무시당할 것 같아서 말 안했습니다.. 전 생활비를 벌려고 직장을 구해서 일하다 큰 애를 임신하게 됐는데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하혈을 하고 유산할 뻔해서 직장 구만두고 병원에 있었습니다,, 경제적 고통이 너무 컷고,, 제가 가지고 있던 신용카드 여러개를 돌려쓰면서 하루하루 버티며 악착같이 아끼며 살았습니다.. 참으로 많은 일이 있었지만,, 애기 키울때도 일자형 기저귀 반 잘라서 사용하며 애들키웠습니다. 시간이 흘러 지금은 남편은 괜찮은 직장에 다니고 있고 , 저두 직장생활 합니다. 쾌 큰평수의 아파트에서 살고 있으며 여기산다고 하면 다들 부자라고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 남편 후배가 사정상 집에서 자고 간적이 있는데 본인이 지금까지 살면서 이렇게 좋은집 처음봤다고 하더라구요..후배가 저희 남편 부러워 하면서 선배님은 성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했다네요.. 카톡을 제가 보고 제가 자고있던 남편에게 핸드폰을 던졌습니다. 첨엔 핸드폰을 던졌다고 화냈고, 내가 카톡보여주니 별일 아니라는듯 반응 했고 내가 울고 안방으로 들어가니 첨엔 신경안쓰다가,, 나중에 들어와서 미안하다고 사과했습니다.. 그때 제가 울면서,, 마음속에 담아둔 애기 다했습니다,, 며칠 후 남편이 점심 같이 먹자고 해서 같이 먹고 드라이브도 하고 예쁜 카페보여서 차도 마시고 그렇게 제 맘이 괜찮아 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주말에 남편이 누룽지를 좋아해서 일부러 압력밥솥에다가 밥을 하고 뚜껑을 열다가 제가 그만 뜨거운 부분을 만져서 놀라 떨러뜨렸고 무거운 압력밥솥 뚜껑이 떨어지면서 엄청 큰 소리가 났고 하필 그릇위로 떨어져 그릇이 파편이 튀고 산산조각이 났었습니다. 남편은 멀직히 소파에 앉아서 핸드폰 게임하다 무심히 저를 한번보고 괜찮냐 하고 다시 핸드폰을 잡더군요 . 전 너무 놀라서 그 자리에 멈춰서 얼음이 되어있었는데,, 남편의 그 무심한 표정을 보니 갑자기 카톡생각이 나면서 나한테 아내가 다쳤을지도 모르는 상황에 와보지도 않는 저런 무심한 사람이 밖에선 친절했던게 생각이나 속이 부글부글 하더라구요,, 남편을 째려 봤습니다,, 낌새가 이상했는지 일어나서 오더니 깨진 그릇이 있는지 몰랐는데 파편이 있으니 놀라더군요. 제가 치운다고 했고 청소기만 가져다 달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남편 밥을 차려주고 저는 감정이 제어가 안되더군요,, 그때 애들이 외가에 간다고 했고 남편이 저한테 같이 가자고 하는데 저는 얼굴표정 관리가 안되기 때문에 친정에 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엄마가 걱정하실꺼 뻔하니까요..
전 밤새 머릿속에 계속 남편의 카톡 말투가 떠올라,, 지옥을 경험하고 있었습니다. 다음날 출근했던 남편에게 전화가와 와서 아직도 화났냐 그러는데.. 저는 지옥체험 중인데 본인은 아무일도 아닌데 아직도 화나있냐며 하는 말에 울었습니다.. 저는 그저 가족들한테 저한테 관심가져달라는게 제 말의 핵심인데.. 남편은 계속,, 자기가 더 어떻게 해야 바람안폈다는걸 믿을거냐며,,, 화냈고,, 남편은 본인의 대화가 문제가 있었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제가 너무 답답해서 어디 물어보고 싶다고 했고,, 남편이 그러라고 자기도 넘 답답하다고 해서,, 첨으로 판에다 글을 썻습니다. 그걸 남편에게 보여줬고 전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적절하게 생각한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그걸 보고 남편이 폭발했습니다,, 그게 오늘 새벽이네요,, 싸우다 싸우다 지쳐 남편과는 말이 통하지 않는다는걸 깨닫고 저도 그만 하고싶었습니다. 남편이랑 서로 헤어지기로 합의 하고 본인이 나간다고 해서,, 애들 데리고 가라고 했습니다, 저는 애들 안키운다고 거기서 남편이.. 이성을 잃고 그럼 저보고 나가라고 하더군요, 자기는 여기서 애들과 살겠다고 그래서 알았다고,,, 아침되면 간다고 하니.. 지금 당장 나가라고 소리질러서,, 저는 드레스룸으로 가서 캐리어를 꺼냈습니다,, 남편이 뒤 따라 오더니 캐리어 가져가지 말라고 소리지르더군요,, 캐리어도 자기꺼라고,, 그래서 나는 그럼 어디다가 짐을 싸냐고 하니.. 종이가방에 싸서 나가라 그러더군요, 제 드레스룸 문을 열었는데... 제 옷이 몇벌 없어서,, 싸고 말고 할 짐도 없더군요,, 남편 드레스룸엔 옷이 꽉 브랜드로만 차있는데,, 저는 보세옷도,, 2~3벌이 다인데 그 순간,, 저희 15년동안 고생하면서 살았던 시간이 한꺼번에 머릿속에 지나가는데 거의 제 멘탈이 반이 나갔습니다. 옷 몇벌이 결혼생활 15년의 전부였던 혹독한 현실이 눈에 들어온 순간,, 내 몸이 떨리면서 비틀거려서 겨우 중심 잡고 설려고 문을 잡고 있었는데.. 남편이 나를 이렇게 만든건 너라고 소리지르는데,... 제가 그 순간,, 숨이 안쉬어지고 다리에 힘이 풀려,, 기절해 버렸습니다,,, 남편도 놀랬고,, 저도 죽는줄 알았습니다,, 남편이 침대에 눕히고 병원가자는거 제가 안간다고 했고 그렇게 남편이 옆에서 밤새다가 늦게 출근했고,,, 자기가 한말은 화가나서 한 말이고 진심하나도 아니라고 하고 회사에 사표낸다고 갔습니다,,
저의 언어와 남편의 언어가 완전히 다른 것 같습니다,, 대화를 할 수록 평행선을 달립니다,, 저는 간단한데.. 여기 댓글 달아주신 분들도 다 아는 사실을 왜 남편만 모를까요..
왜 이싸움이 결론이 남편을 회사를 그만두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