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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친구와 정리했습니다 ㅋㅋㅋ

romi |2019.04.16 15:05
조회 13,548 |추천 24

안녕하세요

평범한 30대 직장인입니다

이렇게 인터넷에 글을 써보는건 처음인것 같네요

결시친에 맞는 내용은 아니지만 일단 이곳이 제일 인기가 많으니 ㅋㅋ

글쓰는 솜씨가 없어 재미가 없겠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기서부턴 음슴체 고고

문제의 그 친구는 C라고 하겠음

나에겐 고딩때 만나 지금까지 친하게 지내는 친구 5명이 있음

고딩때 한 친구를 제외한 나포함 5명은 같은 교회를 다님(이 중 C도 있음)

그땐 신앙이고 뭐고 사람들이 재밌고 좋으니 같이 다녔었음 특히 교회오빠 이런거 때문 ㅋㅋ

친구들과 난 각자 좋아하는 교회오빠들이 있었는데 다들 취향이 다른지 각기 다른 사람을 좋아함

근데 그 문제의 C 친구는 우리들이 좋아하는 오빠들을 번갈아 가면서 좋아한다며 건드림

그땐 다들 순수하고 착해서 끼부리는 그런것도 모르고 그냥 그런가보다 함

지금 생각하면 여시가 따로 없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C와 대화를 나누다보면 항상 짜증나는게 남 얘기는 틀린거고 자기얘기 자기의견이 맞는거임

(안 당해본 사람들은 모름 그 답답함을!!!)

자기가 실수해서 틀리면 누가 그랬는데 그렇다던데 그렇게 알려줬다는 둥

자긴 절대 모르는게 없고 잘못한게 없음 ㅋㅋㅋ

그리고 훈수두기 짱! 남 연애에 엄청 간섭하고 다님

그래서 결국 교회 같이 안 다녔던 그 친구는 이 애한테 하도 당해서 제일 먼저

친구 관계 끊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20대에 C가 어느 회사에 취업을 함 거기서 지금 만나는 유.부.남을 만남

지금 만나는 유부남외에 전적이 있어서 그랬는지 1년이나 만나고서 우리에게 얘기함

근데 처음엔 애도 아니니 잘 알아서 처신하겠지란 생각에 그냥 내비뒀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도가 지나침 (그리고 어차피 말해도 안 들을거 알아서 ㅋㅋㅋ)

유부남의 부인은 아무 잘못이 없는대도 엄청 욕함

그때도 그 부인이 참 안됐구나라고 생각이 들었음

 

그러다 친구 결혼식에 따로 가게되는 문제로 다투게 되었는데

내가 먼저 사과의 뜻으로 톡을 보냄 안좋게 생각하지 말고 오해하지 말라고

근데 답장이 또 언제나 똑같이 장문에 자기 생각만 그대로 얘기하고 있었음 남 얘긴 듣지도 않고

이번엔 나도 너무 열이 받아서 맞받아 침

결국 그러다 바람피는 얘기가 나왔는데 진짜 빡친 얘기는 이거였음

나도 결혼한 유뷰녀임 근데 거기다 대고

부부사이에도 한쪽이 노력한다고 되는게 아니라고 노력해도 안되서 바람피는거 자긴 이해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미친거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부녀한테 바람을 조장하는게? ㅋㅋㅋㅋㅋㅋ

바람은 어떻게 해도 용납이 안되는건데 지가 뭐라고 부부사이의 일을 다 안다는듯이 얘기함?

그냥 불륜이고 바람이고 첩인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놓고 유명한 불륜 연예인은 엄청 욕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진짜 사랑하는데 5년이 다되도록 이혼도 안하고 숨어서 만나는데 그게 사랑임?

 

결국 저러다가 중간에 얘기가 끊겼는데

나중에 외국은 바람이 유책사유니 뭐니 우리나라는 어쩌고 네이버에서 나올듯한 법 한줄

찾아놓고 나한테 그걸 보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그걸보고 아~ 이럴까봐? ㅋㅋㅋ

갖잖아서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의 만행은 이것보다 많은데 여기다 다 쓰자니 너무 길어서 패스~

재미없는 내용이었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이런 사람도 있구나하고 욕해주길 바라며 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C가 이걸 볼지는 모르겠지만

정신차리고 살아 인생 그렇게 살면 언젠가 벌 받아 !!!!!!!!!!!!!!

추천수24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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