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5살 여자이고 5월퇴사후 내년입시때 대학을 다시들어가려고 합니다
간호학과 진학예정이라 시기는 늦었지만 그거에 비해 취업걱정은 크게없는데,
학자금대출예정이라 졸업후 빚쟁이에요
현재 모은돈에 퇴직금 등 합치고 입학준비기간 비용 등 고려하면
첫등록금 내기전 1000~1200정도 들고있을거같아요
생활비마련용 알바병행할 예정이지만, 등록금에 저돈을 다 투자하고나서도
학자금대출이 필요한 상황이고 그걸로 등록금내고 하면 졸업후엔 빚쟁이입니다
첫취업이 30살 언저리일텐데 취업하여 학자금대출을 갚아야하겠죠
남들은 서른에 몇천을 모아두는 상황에..
이런 저와 결혼할 사람이있을까요?
물론 내가 이런상황이어도 나랑 평생살고 싶다는 사람이면 몰라도 그런 경우가 흔한것도아니고
진짜 사랑하는 사람 만나는거아니면 어느정도 조건을 맞춰가니까..
이런 길을 선택한다는건 결혼에 대한 건 어느정도 포기해야하는 건가요?
아직 25살이라 제 진로와 미래 걱정만 했지 결혼 관련해서는 고민도 안하고있었는데
톡에 여자친구가 결혼자금 얼마밖에 못모았더라는 글을 본후 문득 결혼도 쉽지않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결혼 못한다고해도 이길을 선택할거고 결혼을 꼭 하고싶다 이런건아니지만
그래도 인연이 있다면 결혼해서 남편이랑 살고 싶긴해요
주변에 저와 비슷한 지인 케이스나 직접 남들과 늦은 길을 걷고 계신분들의 의견이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