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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후 집에서 혼자 술 먹는 남편

ㅈㅈ |2019.04.28 15:08
조회 51,852 |추천 5
저와 남편은 술을 꽤나 즐기는 편 이라서 임신 전 까지만 해도 일주일에 두번정도는 둘이사 집이나 집근처에서 술을 종종 마시곤했어요.

남편은 저와 먹는거 외에도 회사에서 일주일에 한두번정도는 꼭 술을 마시고 들어왔고 저는 남편과 먹는 술자리 말고는 따로 술자리는 없었습니다.

둘다 술버릇이 따로 있는건 아니에요. 기분이 업되는 정도...

결혼 6년 후 임신을 한 후로 남편은 회사 술자리를 한번정도로 줄였고 가끔은 두번 마시고 올때도 있구요..
그리고 집에서 저녁먹을때 한두번씩 혼자 한병~한병반 술을 먹어요...

결론은 일주일에 두번~세번은 꼭 술을 먹습니다.

혼자 먹는것도 싫고 술먹고있는거 보는것도 좀 그렇고 해서 먹지말라고 했지만 결국엔 술상 다 차려줬죠...
술 땡김을 저도 잘 아니까... 그리고 많이 먹는것도 아니니까...
이해하려고 하는데 오늘도 일욜이라 마트갔는데 오늘 안주는 뭘 해줄꺼냐는 말해 또 짜증을 내고 말았어요..

이번주는 회사에서 술 한번밖에 안먹었는데 제거 너무 했나 싶기도 하고 ....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집에서 한두번 소주 한병정도씩 먹는걸 뭐라고하면 제가 너무 팍팍하게 구는 걸까요??
추천수5
반대수168
베플처자|2019.04.29 03:13
밖에서 마시는 횟수 줄이고 집에서 먹는 횟수가 늘었다면 기분좋게 넘어가주세요. 그래도 아내 생각해서 밖으로 안나가시는거같아요. 술좋아하는사람들 술유혹 이겨내는거 힘든거 아실거아니에요. 남편도 그렇게 스트레스는 풀어야죠.ㅎㅎ 집에서라도 자유를! 집이 안식처가되야하는데 감옥이라고 생각이 되어버리면 나중에 겉돌겁니다. 주사있는것도 아니신거같은데요
베플ㅇㅇ|2019.04.29 14:01
남편분이 진짜 좋으신거 같은데... 술마시고 싶으셨음 2세 계획을 좀 미루시던지요;; 결국 난 못먹으니까 너도 먹지마인데 좀 이기적이시다ㅋㅋㅋ
베플185|2019.04.29 11:45
밖에서 마시면 밖에서 돈쓴다고 ㅈㄹ이고 집에서 마시면 집에서 먹는다고 ㅈㄹ이고 그냥 마시게냅둬~ 술주정도 없다며?
찬반|2019.04.29 14:20 전체보기
다들 왜케 남자 편이냐 ㅋㅋㅋㅋ 나같아도 짜증날 것 같은데. 아파서 위장병 있는 사람 옆에서 치킨 쩝쩝 거리면 짜증 안남? 마찬가지로, 임신한 와이프 시원한 맥주 한 캔 못먹는데 안주 뭐해줄거냐고 조잘거리면 당연히 짜증나지. 내 남편은 임신 했을 때 내가 못 먹는건 본인도 안 먹거나 미안해하면서 먹드만.. 다들 어떤 넘이랑 사는겨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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