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가서 통통한 신부 보신분들 계세요?
ㅇㅇ
|2019.05.22 04:21
조회 186,793 |추천 27
안녕하세요.
30대 예신입니다.
저도 제가 한심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곧 예식인데 다이어트에 실패했어요. ㅠㅠ
목표가 10kg빼기였는데 3~4kg감량에 그쳤고 다들 얼굴보고 많이 빠졌다고들 하는데 사실 얼굴이 빠지는 체질이라 그렇지 몸은 거의 그대로입니다.
66사이즈예요. 하비라서 허벅지맞춰 바지 30입는데 허리는 28정도고(큰차이는 아니지만...ㅋㅋ) 상의는 95~100(넉넉하게)입어요.
제가 체형이 배, 옆구리에는 살이 잘 안 붙어서 본식드레스도 허리라인을 강조하는 스타일로 골랐는데 문제는 팔뚝이에요. 가슴도 D컵이라 여러모로 그쪽이 좀 부한 느낌이 있어요. ㅜㅜ
볼레로+베일도 한계가 있잖아요. ㅠㅠ 옆모습도 많이 보실테고...
혹시 통통한 신부 보신분들 계신가요?
많이들 욕할까요...??
- 베플ㅇ|2019.05.2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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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객들 보통 생각은 언제 끝나지 ? 배고프다 축가 잘 부른다/못한다 밥 맛있다 /맛없다 이정도고 신랑 신부 외모가 튀거나 그러지 않은이상 살좀 있으셔도 별생각 없어요ㅋㅋ 몇년간 동기들 회사 선후배 결혼식 엄청 갔지만 진짜 별 생각 안들더라구요 넘 걱정하지마세용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식끝나고 밥먹을 생각만 보통 합니다 ㅋㅋ
- 베플ㅇㅇㅇㅇ|2019.05.2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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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친구는 여자인데도 100키로 넘었었어요 엄청 노력해서 살빼고 결혼했는데도 90키로정도..? 근데 아무도 욕안했고 신부가 너무 행복한 표정이었기때문에 오히려 더 사랑스러워보였어요 드레스도 A라인에 면사포로 살짝 가려져서 진심 너무예쁘던데요 아무리 살이쪘다해도 신부가 당당하고 행복한 표정 지으면 사랑스러워보이는거같아요 너무 걱정마세요!
- 베플ㅇㅇ|2019.05.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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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사이즈가 뚱인가요? 헐.. 어이없네
- 베플남자ㅇㅇ|2019.05.22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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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능력 없나보네 하고 말죠
- 베플음|2019.05.2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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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신부가 어땠고 무슨 드레스 입었고 그런 건 시간 지나면 하나도 기억 안 나고 밥이 맛있었는지 맛 없었는지는 10년 지나도 기억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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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ㅇㅇ|2019.05.2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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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적으로 다대답하네..ㅋㅋ 앞에선 암말안해도 친한사람들끼리는 한소리씩하든데 너무 안빼셨네 ... 이럼서 ㅋㅋ 일단 신부가너무뚱뚱하면 안타깝긴함 인생의 한번인데 예쁘게하면 좋을텐데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