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대기업 공장 사무직 4년차 30초반 여자 입니다.
중견 기업 3년 근무하고 이직해서 이곳에 온지도 4년이 되었네요....
월급은 누가 들어도 그게 대기업 월급이냐고 할 정도로 박봉입니다 ;;;;
회사 사정이 안좋아서 여러번 부서이동을 했었고 그때마다
새로운 업무들이 추가되어서 처음부터 다시 배우고 업무하고...
현재는 기존에 했던 사무업무랑은 전혀 관계 없는 품질팀으로 발령을 받아서
실험실 업무를 하게 되었는데 오니깐 사수도 없고...
옆에서 저에게 일을 가르켜 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처음부터 품질팀으로 인사발령을 냈을때 저보고 나가란 말 인듯 싶었습니다.
그래도 일단 가보고 판단하자 싶어서 왔는데 사수도 없고 저희팀 사람들은 각자 개인 업무들로 바쁘고, 새로온 팀 팀장은 제가 온날 부터 지금까지 저랑 면담 한번 한적이 없습니다.
업무가 어떻냐는 둥, 할만 한지, 애로사항은 없는지 등..,, 팀원들은 원래 저런사람이니깐 니가 이해하란 식이고;; 저는 다른팀 직원한테 물어가면서 실험 업무를 하고 있고...
또 실험 업무가 매일 자주 있는 일이 아니고, 종류도 다양하고 한번씩 하니깐 손에 빨리 익지도 않습니다.
얼마전, 저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다른팀 직원들이 뒤에서 저보고 몇달을 해도 업무가 늘지를 않는다고 위치가 애매하다는 식으로 뒤에서 얘기를 하나보더라구요.
참...... 빨리 제가 나갔어야 됬는데 여기 계속 있어봤자 좋은 꼴 못 보겠다 싶더라구요.
저도 나름대로 가르켜주면 메모도 열심히 하고 묻기도 하고 생판 처음 하는 업무지만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뭔가 이상하게 돌아간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물론 팀원들은 웃고 떠들고 하는건 분위기도 좋고 괜찮은데 괜히 업무 얘기가 나오면 주눅들고 예전엔 당당했는데, 회사 나오는게 하루하루 곤욕입니다. 업무량도 거의 없어서 눈치만 봅니다.
스트레스 때문인지 건강도 점점 나빠지구요.
하루빨리 그만둔다고 하고 구직활동 하고 싶습니다.......
애초에 그만 뒀어야 됬는데 계속 제가 버티고 있는건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