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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아이들이 여행간사이 지인들을 집으로 불러 술을 마셨대요

웅웅 |2019.06.22 17:00
조회 18,284 |추천 10
저와 딸둘이서 아는동생이랑 애들 여행계획을 잡았어요 남편한테 언제 쉬냐고 물어보니 하필 여행계획 잡은날 쉰다고 하더군요 같이 가자고 하니 동생네 남편도 안가서 그런지 다녀오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동생네랑 여행을 갔는데 저녁에 고기구워먹고 있는데 전화가 와서 통화하고 있는데 옆에 남자 누구냐고 물어보더군요 나랑 동생은 옆에 테이블에 여행온 부부라고 말해줬어요 나름 질투하나보다 하고 동생이랑 한번웃고 재미있게 놀다가 집으로 돌아왔는데 남편은 스크린간다고 집에 없었구요근데 집에 이상한 흔적들 정확히 말하면 고기를 구워먹은 흔적이 있어서 여기저기 보니 확실했어요 참고로 주택이라서 마당에서고기 구워먹어요 나한테는 어제 저녁에 분명 집이라고했고 평상시는 일찍 오라고 해도 일찍안오고 딸이 지금당장 집으로 오라고 해도 늦는 사람인데 우리가 없어서 허전해서 그러나 아님 집에 혼자 있는게 정말 좋아서 일찍 들어왔나 생각하면서 미안반 서운반이였거든요 근데 우리가 없는데 집에 사람들을 초대했다는것도 어이가 없는데 심지어 왔다갔다는 말을 해야 그래도 정상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말도 안하고 여행갔을때 밤에 전화해서 말을 하던지 아님문자 아님 그다음날이라도 말해야 하는거 아닌가요?적어도 내가 그집 안주인인데 집에 와서 그흔적들을보고 기가막히더군요 우리가 없느날을 마치 기다린거같은 느낌도 들고 그래서 남편에게 전화를 했더니 왜 자기에게 화를 내냐며 자기는 잘못한게 없다는 식으로 말을 하더군요 우선 집에 와서 이야기 하자고 끊었는데 속이 부글부글 열이 받더군요 애들 목욕시키고 로션바르고 있는데 들어와서는 애들 있는데서 소리를 막 지르더군요 애들 있다고 조용히 하라고 했는데그래도 입에 개거품을 물면서막 소리를 지르길래(집안으로 안들어왔고 마당에만 있었으며 자기 집인데 자기 마음대로 부르지도 못하냐면서 너도 그누구든 한번이라도 집에 부르면 가만 안있는다는둥) 우선 애들이 있어서 조용히 하라고 나가라고했어요 사실은 신혼초에 친정식구들하고 제주도를 다녀왔는데 남편은 회사때문에못가고 그래서 미안해서 올때남편좋아하는 양주 사다줬거든요 그리고 몇년후 아는 형님이랑 집에서 한잔했는데 우리집 오랫만에 왔다고 해서 언제 오셨어요했더니 제가 제주도 갔을때 쯤이라고 말하시길래 아~여행갔을때 내가 없을때 왔구나 싶더라구요 남편한테 물어보니 맞다라고 해서 속으로 어떻게 내가 없는데 사람을 불렸지 그냥 속으로 생각하고넘어갔는데 정말 기분이 나쁘더군요 (실은 여행가면서 집에 사람초대하지 말라고 말하고갈려했는데 깜빡 했어요) 그런데 또 이런일이 생기니 우리가 없길 바라나 이런 생각도 들고 적어도 나한테 허락은 아니더라도 양해는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어찌 뻔뻔하게 나오는지 말도 하기도 싫고 짜증만 나네요 자기는 내가 먼저 화를 내서 자기도 화를 내는거라고 하는데 자기가 잘한것도 없으면서 애들 있는데(큰딸은 울고있었음) 소리를 질러가면서 화를 내는데 상식적으로 말을 안통한네요 내가 누구를 불러서 뭔짓을 했는지 어떻게 알겠어요 너무 화를 내니 내가 알면 안되는 사실을 감출려고 하는건지 참나 어이가 없네요 글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댓글 부탁드려요 남편 보여줄거예요 ------------------------------------------------------------------------ --------------------------------- 추가해요 평소에 가정적이지도 않고 애들 하고 놀아주지도 않고 쉬는 날도 골프치러 다니고 술마시러 다니고 집에서는 잠만자요 경제적으로 넉넉 하지도 않아요 둘째딸이 여행가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남편한테 이야기 했는데 돈 없다고 안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동생이랑 반씩 부담해서 싼 펜션이 나왔길래 갔다온거구요 애들한테 돈없다고 하고 자기 골프채사고 골프 옷사고 자기 사고싶은건 꼭 필요하다고 꼭 사요 남편은 퇴근해도 자기 술 마시러 갈꺼면 간다는 말도 없이 가고 전화도 안받고 혹 큰딸이랑 통화가 돼서 일찍오라고 약속을 해도 늦게 오는 사람이예요 일탈이 필요한 사람은 남편이 아니라 저이구요 독박육아 8년에 일에 집안 일에 이번여행도 쉬러간게 아니라 애들하고약속 지키려고 간거구요 애들 데리고 가니 힘들더군요 아빠가 없으니 오로지 내몫 휴~ 평소에 집에서 밥 먹으면 자기 방에 가서 골프 동영상 보다가 잠만자요 매일 늦는 사람이 우리가 없으니 일찍 들어와서 저런 행동을 한게 정말 우리가 없길 기다린건 아닌지 안주인도 없는데 와서 히히덕 거린 사람도 어이가 없고 이해는 안가요
추천수10
반대수59
베플ㅇㅇ|2019.06.23 12:34
지는 여행가고 남편은 지인들이랑 놀지도 못하냐?
베플ㅇㅇ|2019.06.23 13:32
아줌마 남편이 니 머슴이세요? 진짜 적당히 좀 해요 사람 부르면 청소 싹 해놔라 정도 잔소리 하면 됐지 남편이 중딩임? 양해를 구하라고요? 너가 싫다고 하고 주댕이 내밀고 잔소리 하니까 양해를 안구하죠 얼마나 참았다 터졌음 저러고 화를 내 양심 좀 가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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