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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만 더 신고하면 죽여버린다는 아빠

ㅇㅇ |2019.06.23 22:55
조회 5,966 |추천 16

의처증이 심한 아빠가 4년에 한번 꼴로 엄마를 죽인다며 목을 조르거나 칼을 들이밀어서 그때마다 저는 신고를 했어요.
저는 고등학생이라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신고라도 했거든요..
일단 부모님이 합의 이혼을 신청해놔서 9월달에 마무리가 된대요.
여태까지 신고를 두 번을 했는데, 아빠가 공무원이라 한번만 더 신고를 당하면 어떻게 될 지 모른다며 엄마한테 전화를 해서 뭐라 하더라고요.
만약에 자신이 또 술을 먹고 난동을 피워도 신고를 하지 않게 저희한테 말을 똑바로 해놓으라고 했다네요.
엄마를 죽이겠다고 사시미칼을 들이미는데 그걸 어떻게 보고 있어요..
또 저희가 신고를 해서 자신이 징역을 살아야 하거나 벌금을 내야한다면 그냥 저희 가족을 싹 죽이겠대요.
오늘 경찰분들이 경찰서에 와서 얘기 하자며 엄마를 불렀고, 엄마가 일단 이혼을 하는게 먼저니 이번 신고건은 취소 해달라고 했어요.
아빠는 경찰서를 갔다는 거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고 저희를 협박하는 상태에요.
문자,전화,카톡 내용 모두 하나하나 인터넷을 뒤져서 확인하고, 엄마의 통장 내역과 사용 내역 모두 확인합니다.
이러다가 누구 하나 죽어갈까 무서운데 엄마는 이혼하기 전까지는 칼을 다시 들이밀어도 신고하면 안된대요.
또 이러면 어떻게 하죠..
접근 금지를 신청하면 바로 가능할까요?
이쪽 문제에 잘 아시는 분들의 도움이 간절해요.
제발 도와주세요

추천수16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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