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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열한살 할배 고양이 싼쵸옹 22

싼쵸누나 |2019.07.23 16:11
조회 8,811 |추천 64

벌써 22편이다옹.

 

 

 

 

내가 묘생전을 쓰면서 현재 함께 살고 있는 남집사를

멸치똥으로 표현했는데, 아무래도 걸린 것 같다옹.

미안하다옹 멸치똥 형아야.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아직도 2014년 봄~여름.

 

 

 

 

나는 여섯살, 돈키는 3~7개월.

 

 

 

 

 

주말에 누나는 돈키만 데리고 나가곤 했다옹.

난 항상 나갈때마다 안 좋은 일이 있었기에 나가고 싶지 않다옹.

 

 

돈키가 아직 어릴때는 자동차도 잘 탔다고 한다옹.

 

 

 

 

 

 

 

 

 

어릴때 이렇게 코에 바깥 바람을 넣어줘서인지

몇년 후에 돈키는 정말 바람이 나서 가출도 했다옹.

 

 

 

 

 

 

 

 

 

백곰같다옹.

 

 

 

 

 

 

 

 

 

 

돈키의 하늘색눈은 보석 같다옹.

하지만 눈물을 너무 많이 흘려서 안타깝다옹.

병원에도 가봤지만 그루밍습관이 잘못되었거나 털방향때문이라서 어쩔 수가 없다옹.

 

 

 

 

 

 

 

 

 

 

 

 

 

드라이브 왔으니 바깥구경도 하고,

 역시 또라이냥이라 그런지 겁이 없는 것 같다옹.

 

 

 

 

 

 

 

 

나 없이 둘만 외출을 하면 돌아와서 이렇게 사진으로 뭘 했는지 보여주곤 한다옹.

그래도 난 나가는게 무섭다옹.

이불밖은 위험해 !!

 

 

 

 

눈치챘냥?

 

 

 

 

누나가 또 뭔갈 사왔다옹. 제발 쫌.

 

 

 

 

 

우린 둘다 건장한 남자(아 물론 난 땅콩 알맹이가 없..........)인제

레이스라니 !!

가당하기나 하냥?

 

 

 

 

 

 

 

사이즈는 왜 또 이모냥?

 

 

 

 

 

 

 

왕자님 우리 왕자님 깨방정 떠는 누나를 보면

어이가 없다옹.

 

 

 

 

 

 

 

 

 

 

 

얘 잘 보라옹.

뭔가 이상하지 않냥?

 

 

 

 

 

 

 

 

 

이 전부터 가위로 조금씩 쥐파먹은 것처럼 잘라주긴 했는데

본격 여름이 되었다고 얘도 털을 밀었다옹.

 

 

 

 

 

나 미용할때마다 그렇게 간섭을 하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꼬시다옹.

근데 지랄맞게 이발기까지 물어 뜯을려고 해서,

이 꼴이 됐다옹.

 

이게 정녕 최선이냥?

 

 

 

 

 

 

미용하고 목욕하면

개운하니 기분도 좋고

떡실신.

 

 

 

 

 

 

 

 

 

 

 

 

 

못생김을 가리기 위해 내 옷을 물려주었다옹.

 

 

 

 

 

 

 

 

 

 

털 그까짓 것 금방 자라니 걱정말라옹.

누나가 우리 때문에 드럽게 콧물질질 흘리고 다니니 이해해야한다옹.

 

형아 말 듣고 있는거냥? 자는거냥?

 

 

 

 

 

 

 

 

 

 

요기가 내 새 보금자리냥?

 

 

 

 

 

 

 

 

 

 

 

공가지고 실컷 놀고 , 도망간 공 물어오기도 하고

점프점프도 하고 한참을 놀면 힘들다고

헥헥거린다옹.(고양이가 아니고 강아지냥?)

 

 

 

 

 

 

 

 

 

다 놀았으면 자라옹.

그새 많이 컸다 내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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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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