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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랑 전화중에 나한테 한 말

ㅜㅜ |2019.08.24 14:45
조회 21,810 |추천 96
남편이랑 아들이랑 주말에 시댁 가기로 했어요 남편이 시부랑 통화하면서 얘기 했다길래 당연히 시모도 아는줄 알았죠
전날 저한테 시모가 전화와서 통화하니 모르는 눈치길래 내일 갈꺼라 그랬더니 왜 그걸 자기한테 말을 안해줬냐고 뭐라 하시더라구요 그래 또 시작이구나 했어요 반찬해놓고 그래야 되는데 말도 안해줬냐고 하셔서 당연히 "괜찮아요 어머님~ 반찬 안해주셔도 되요" 라고 했더니 "니가 괜찮을건 아니고" 딱 이러시더라구요ㅋㅋㅋ본인 아들 먹이려고 하는건데 왜 니가 괜찮아하냐 뭐 이런 뜻이었겠죠

평소에도 아닌척 하시면서 돌려까고 상처주는 말 많이 해요
남편이랑 시누랑 시부한테는 천사같은 모습이구요^^ 본인들 엄마는 안그런다 생각하나봐요 그건 니네들 엄마 입장일때나 그렇지 내 시모일때는 다른 사람인데...
같이 지랄하면 저만 이상한 사람 되서 아프다고 하고 시댁 안갔어요 남편만 갔더니 하루 자고 올꺼 당일날 왔네요
안그래도 사이 안좋았었는데 내발로 가서 자고 온다는거 입 잘못놀려서 손주도 못보고 아들도 자고올꺼 바로 가버리고 소심한 복수 했다고 꼬시네요...ㅠㅠ 비슷한 분들 계실것같아서 한번 써 봤어요

시누한테는 또 뭐라고 일렀는지 바로 어디아프냐고 카톡왔어요 본인이 한말은 쏙 빼놓고 내탓만 하는 말만했겠죠
추천수96
반대수6
베플ㅇㅇ|2019.08.24 20:13
니가 괜찮을건 아니고 ㅋㅋ ㅅㅂ, 혹시라도 또 가게 생기면 반찬 주거나 말거나 상관 말아요. 가져 가라고 님에게 말하면, 시모 쳐다보면서 남편보고 말해요. 이거 너 먹으라고 주는거야, 나와 상관 없는 반찬이야. 알아서 챙겨.
베플레빡|2019.08.24 21:13
우리 시어머니도 그래요 자기아들이 좋아하는 반찬 하나부터 열까지 싸주고 시댁가면 전 해물못먹는데 해물로 쏵~ 임신중에 넌 회먹지말라고 자기네들은 회파티에 연어에 광어에 그러고 육회 정말 좋아하는데 육회도 넌 먹으면안돼 하면서 지들입에 다넣고 그랬어요 저희 친정엄마는 남편 좋아하는거 뭐냐 친정가서 밥먹으면 남편이좋아하는 음식으로 해주시려고 노력하는데 시가는 자기아들이랑 지딸만 입이죠 그래서 저도 손주 보여달라고 노래를 부르는데 안가요 안그래도 스트레스받는데..시누는 당일날 밤에 애기 자는거라도 보고가겠다고 해서 (자는거보면서 왜 벌써자? 하면서 만져서 깨워요)오지말라고 하면서 싸우기까지하고 그냥 이젠 시어머니랑 시누 둘다 불쌍한 사람이다 하면서 손주 안보여주는 편안함으로 살아요 불편하게 하는데 보여주고싶을까요 제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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