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방탈 죄송합니다
결혼 관련해서는 여기서 제일 현명한 답변을 해주실 것 같아서요.
저는 20대 후반 여성이고, 주변에 결혼하는 친구/직장동료가 하나둘씩 생기고 있어요.
문제는 전 결혼할 생각이 없고 하더라도 결혼식은 절대 안할거라는 건데요.
일단 저는 부모님이 살아계심에도 불구하고 두 분 다 책임지고 싶지 않다 하셔서 할머니 손에 컸어요.
그래서 양가 부모가 축하해주고 부모 지인들이 축의금 품앗이 해주고 하는 결혼식을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어요.
근데 이런 가정을 이해해줄 남자도 없을 것 같아서 결혼은 포기 상태입니다.
이렇다 보니 결혼식 가서 축의금 내는게 너무 아까운데, 요즘 들어 결혼식이 정말 많거든요.
친한 친구 - 못 돌려받는데도 기쁜 마음으로 줄 수 있음
안친한 지인 - 안가고 안 보면 그만
인데 직장 동료가 애매해요
같이 일하는 사이고 팀원들도 다 가는데 저만 안가기도 그렇고..
저 같은 고민하시는 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