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변하고 있지만 남자들은 그대로다
ㅇㅇ
|2019.10.29 20:29
조회 109 |추천 0
여성혐오는 성인여성뿐 아니라성별이 여성인 아동들에게까지 내려감.
바로 최근에 검거된 세계최대 아동포르노사이트 운영자도 한국남자 소비자도 70프로가넘게 한국남자라는거 다들 아시지요?
미국에서 아동포르노 1회 다운받은남성이 미국에서 받은 형량은 3년 2개월,운영자 손씨가 한국에서 받은 형량은 1년 6개월.
여성을 약하고 함부로 다루기 쉬운물리적 조건으로 만드는것이 바로 코르셋입니다.
다이어트, 성형, 쉽게 움직이지 못하게 몸을 옥죄는 손바닥만한 옷들,무릎과 발의 구조를 엉망으로 만드는 힐까지.신체적인 차이가 여남에게는 있다고 하지만,저는 그게 그렇게 절대적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렇게 여남의 신체차이를 크게 만드는 것은 코르셋이지요.물리적 조건과 사회적 위치와 이미지를모두 우습게 만들어버리는 코르셋은 성인여성에게도여아에게도 모두 적용되어 그저 여성으로 태어났다면기본적으로 범죄의 대상이 되게끔 만듭니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우리의 건강과 생명을 걸고 아름답고자 하는 걸까요.아름다움의 신화는 기존의 가부장제보다 더욱 강력하다고, 나오미 울프가 말했지요.
아름다움, 코르셋은 여성을 사회적 약자로, 범죄의 대상으로 만듭니다.
당장 내 뼛속까지 스며들어있는 아름다움에 대한 집착을 놓지 못하겠다면 주변의 어린 여아들을 돌아보면 어떨까요.저 애들까지 우리가 지금 맞서고 있는 이 상황들을 겪게 할 순 없지 않습니까.나의 아름다움은 결코 나만의 문제로 끝나지 않습니다...
그것은 내친구, 언니, 동생에게까지 영향을 미치며아름다움은 단순히 외관의 문제가 아닌 우리여자들이 갇힌 가난의 이유가 되고 생존을 위협하는 이유가 됩니다.
탈코르셋이 사회운동인 이유도 그것이고요.변하지 않는 한남은 버리고,우리를 위협하는 코르셋은 불태워버립시다.
https://youtu.be/wdIsunXC-_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