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 8년차이구 아이가 한명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종교문제로 한달째 서로 말없이 그냥 살아가고 있는데 어찌해야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결혼후 제 직장때문에 서로 연고도 없는 곳에서 살다보니 와이프가 힘들어했고 우울증까지 걸리게 되었습니다
서로를 위해 노력했고 저도 와이프의 힘든점을 알기에 최대한 집안일 도와주고 맞춰주려 노력했습니다
와이프가 힘들어할때쯤 동네에 새로 사귄 아줌마가 어떤 교회에 같이 다니자 꼬시게 되었고 그때부터 문제가 발생된거 같습니다
(일반 교회가 아닌 무슨무슨교회라고 제가 볼땐 사이비 입니다, 거길 다니시는 분들이 옹호하는 글을 남길수 있기에 이름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원래 서로 종교가 없었고 종교자체를 부장하는 저로써는 달갑지 않았지만 그냥 친분에 몇번 가다 말겠지 생각했는데 그게 화근이었던거 같습니다
매주 그곳을 간다고 하길래 제가 다니지 말라고 할때부터 맨날 싸우고 서로 말도 안하고 이게 반복되다보니 서로 지치고 벌써 이 문제로 싸운지가 1년도 넘었고 싸우다보면 이혼얘기도 자연스럽게 나오다보니 이젠 지쳐 더이상 이렇게 살아야하나 싶기도 하고 정말 심각합니다
또 싸우기 싫어 가지말라고 말도 안하고 그냥 놔뒀더니 거기에 점점 빠져든거 같고 평일에도 저한테 말도 없이 가기도 하고
아이도 데려갈길래 아이는 절대 데려가지 말라고 또 싸우고...
이번에 또 크게 싸우고 서로 말안하고 한달째 그냥 살다보니 아이한테도 미안하고 언제까지 이렇게 지내야되나 싶고 미치겠습니다
종교문제로 이렇게 문제가 될지 생각조차 하지 못했네요
그냥 신경안쓰고 다니라고 놔둬야 하는건지..
서로 타협점이 없는데 이혼을 해야 하는건지...
예전엔 종교문제 외엔 그게 문제될게 없었는데 이젠 그 문제가 극복이 안되네요..
답답한 마음에 글 남깁니다
신중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 추가로 교회가는게 싫은 이유는 그곳이 사이비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교회라고 일반 기독교에서 인정 안하는 곳입니다)
차리리 일반 기독교 교회나 성당을 간다면 전 가지말라 하진 않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