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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혼자 온 손님은 안 받는다는 식당

고구마 |2019.12.10 18:41
조회 308,582 |추천 1,876
우선 상황과 맞지 않는 카테고리에 글 쓴 점 죄송합니다. 다만 가장 화력이 쎈 이 곳에 글 올려 최대한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울사는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저는 출장이 있어 대구에 방문했다가 일정이 일찍 끝나, 혼자 대구 중구에 있는 생고기가 유명한 한 식당을 오후 4시에 방문했고 5시부터 영업이라는 사장님 말에 근처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고 5시에 재방문 했습니다.

식당에는 손님이 아직 없던 상태였고
제가 들어가자마자 사장님이 "여긴 고기랑 술 같이 파는 곳인데?" 하시길래 저는 술도 먹을 거라 답해드렸더니 "여자 혼자 온 손님은 받지 않으니 나가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혼자 온 손님이라 적게 주문하고 말 손님이라 생각하실 것 같아, 남들처럼 저도 한 접시 주문하고 (메뉴가 1인분씩 파는 곳이 아니라 2~3인 양으로 한 접시씩 팝니다.) 소주도 먹을 거라 했더니, 아무튼 여자 혼자 온 손님은 안 받고 있으며 조금 있으면 여기 손님으로 꽉 찰 건데 여자 혼자 손님 안 받는다며 쫓겨났습니다.

정중하게 이유를 물어도 그건 알 바 아니며 본인(사장님)의 방침이라며 쳐다도 안 보고 말씀하시더라고요.

너무 화가납니다. 손님 한 명이 와서 한 접시+소주 한 병 먹는 것과 손님 둘이 와서 한 접시+소주 한 병 먹는 게 뭐가 다른 건지 ...

이런 식당에 혹시 최소한의 행정 권고 조치라도 할 방법이 없나요?

너무 황당한 가게입니다.
어차피 저 하나 안 가도 영업 잘 되는 유명한 가게지만...!!!!!
추천수1,876
반대수75
베플ㅇㅇ|2019.12.10 19:55
대구에 오후5시면 각 나오네. 경상도에는 아직도 개업손님 여자면 재수 옴붙었다고 소금뿌리는 집 많아요. 남자손님은 안주없이 깡소주만 한병 먹고 죽쳐도 뭐라 안합니다. 어떻게 아냐고요? 저희 부모님이 대구에서 장사하시거든요.
베플ㅇㅇ|2019.12.10 20:02
쌍도라서 그래요.. 서울 경기는 안그래요... 쌍도가 미개해서 그런거임 지역감정 아니고 진짜 그동네는 답이없더라구요. 남자는 하늘이다가 아직도 먹히는 동네
베플아이쿠야|2019.12.10 19:30
인터넷에 올려서 가게 망하게 널리널리 퍼트려 주세요 여자들은 절대 안가게 어디근처 상호명 ㄱ ㄱ
찬반00|2019.12.10 21:43 전체보기
부산,대구 경상도쪽은 남자 여자 할것없이 제정신들이 아닌것 같아요 왜 그렇게 소리를 지르고 욕부터 하나요? 이 사람들은 처음보면 무조건 기선 제압하려고 하고 되받아치면 깨갱거려요 인간성 진짜 쓰레기들 서비스업하면서 각도 성향 다 파악했는데 믿거 경상도,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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