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 죄송합니다. 다만 좀 더 삶의 경험이 많으신 분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싶어서, 결시친에 쓰게 되었습니다.
저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하자면 저는 곧 스무살이되는 여자 입니다.
본론부터 말하자면 성품이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저에게는 친구가 별로 없습니다. 자발적인것도 있지만요.
저는 주로 친구 한명과 다녔는데, 그 친구들은 거의 반애들이 싫어하는 친구였습니다.
반애들이 저도 싫어했는지는 모르지만요....
저는 그때당시에는 그냥 내가 인복이 없는갑다, 이번에는 운이 안좋았겠지, 중학교에서 나만 이 고등학교에 배정돼서, 이미 무리가 형성되어있어서 그런거야,
등등 변명거리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해보니 끼리끼리였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그닥 좋은 사람이 아니기에, 제가 친해지고 싶었던 아이들과 못어울렸던것 같습니다.
제가 친해지고 싶은 친구, 동경하던 친구들은 공부도 잘하고, 예쁘고, 친구들도 많고, 잘 놀고, 선생님들도 좋아하는, 반에서 흔히 노는애들과도 잘 어울리고, 인정받는
친구들이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공부 잘하는 조용한 아이였습니다.
저는 좋은사람이 되어서, 그런 친구들과 어울리고 싶어요,
성형도 하고, 수능을 봐서, 명문대학에 가고, 성격도 바꾸면 그런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을까요?
저는 성형이 너무 하고 싶습니다. 너무 비참합니다..... 이런 인생이 싫습니다.
차라리 얼굴이라도 예뻤다면, 혼자라도 비참하지 않았을것 같아요.
2년동안 혼자있다보니, 너무 비참합니다. 저도 어울리고 싶어요....
아니 어울리지 못하더라도 비참한 기분을 느끼기 싫어요.
혼자라도 당당하고 싶어요.......
암묵적으로 무시당하는 기분이 싫습니다.
존재감이라도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림자처럼 살고 싶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