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조리원에 매일오겠다는 어머님

강하게 |2019.12.28 00:41
조회 63,792 |추천 19
조리원들어가려고 하는데 보호자지정 2인 가능하다고 해서
남편이랑 엄마로 하려고 하는데
어머님이 나는 매일가서 볼거다~ 하시네요

하..엄청 곤란해요 지금
남편도 자기 엄마 섭섭하게는 하기 싫은지 말못하고
차라리 아무도 안오는게 나을거같은데
정말 답답해요
추천수19
반대수248
베플ㅇㅇ|2019.12.28 07:40
시모는 애를 보러 ㅡ구경하러ㅡ 오는거고 친정엄마는 산모를 살피러 오는것임. 지인 시모 조리원에서 남편 먹을 맵고 짜고 딱딱한 반찬 잔뜩 싸오고, 젖먹이라고 갑자기 찬손으로 젖을 꺼내서 주무르고 ㅈㄹ 해서 산모 소리 지르고 길길이 미친듯이 악써서 조리원에서 쫓아 냈음. 나가면서 여자끼리 어떠냐고 시모도 악쓰면서 갔음. 나중에 친정으로 조리 하러 갔는데, 남편놈 친정 아버지 한테 뒷통수 맞고 니 불알 꺼내라 주무르게!! 남자끼리 어떠냐!!!하고 호통 치셨다 함. 시모, 이야기에나 존재하는 천사같은 사람 아니면 절.대. 조리원 출입금지.
베플ㅇㅇ|2019.12.28 02:15
시모가 오겠다는건 시모 욕심이고 산모가 편하려면 친정엄마가 오셔야죠. 남편한테 동영상 매일 보내라하고 서운하셔도 참으라 해요. 그리고 친정엄마 하겠다고 강력하게 주장 해도 돼요. 내 피와살 찢고 나온 아가, 산모 편한 사람과 있고 싶다는데 뭔 이유가 필요함?
베플남자ㅇㅇ|2019.12.28 04:02
첫째 출산하고 조리원에 시어머님이 매일 오셨어요. 전 제왕절개하고 조리원 3주 있었는데 오셔서는 애가 울면 배고픈거라고 젖먹이래요. 본인이 자는 애기 건드려 깨워 울리고선 배고파 그렇다고 젖먹이라하고 응가하고 찝찝해 우는데도 배고파 그런거라고 젖먹이래요. 나중에 시아버님까지 오셔서 두분이서 젖먹이라고 .. 젖먹여라 젖먹여라 그 소리에 우울증오고 오시는 시간만되면 신경이 곤두서서 짜증나고 가시고 나서도 짜증나고, 나중엔 남편한테도 짜증나고 .. 오시면 음료라도 내드리고 과일이라도 드려야하니 제대로 못쉬고 몸도 피곤하고 , 관심없는 대화주제에 장단 맞춰야하고. 3주나 조리원 있었는데 몸이 회복되지않아 퇴원후 집에서 2주를 기어다녔어요. 둘째 낳고 나선 못오시게 해야지! 다짐 했네요. 둘째 낳고 시부모님 방문 문제로 남편과 매우 심하게 싸우고 시부모님 못오시게 했더니 첫째때 보다 우울감도 덜하고 몸도 빨리 회복됐어요. 조리원 모유수유하면, 쉬려하면 수유하라 불러서 제대로 쉬지도 못하는데 시부모님 매일 방문하는건 너무 힘들었어요. 누굴 위해서 매일 오시겠단 거에요? 죽을 고생하며 출산한 산모를 쉬게해주세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