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견 모두 감사합니다! 190이 큰 돈은 아니지만 저는 적당히 만족하고 있어요ㅎㅎ 그 전에 모아둔 돈도 오천만원 가량 있고요... 그런데 프로젝트는 달에 백만원뿐이라... 비교적 회사가 안정적이라고 느꼈나봐요ㅜㅜ 일단 투잡이라도 할 수 있을 때까지 회사 버텨봐야겠습니다ㅜㅜ
저는 디자인 회사에 1년정도 다니고 있습니다.이제 29살이고, 그 전에는 프리랜서로 디자인이 아닌 다른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원래 꿈은 그 프리랜서 업계에서 성공하는 것이었는데 실패하고 이 회사를 다니게 되었습니다.지금 다니는 회사는 월급이 세전 190이고 밥값이 지원되는데, 디자인 회사지만 야근도 별로없고 야근하면 수당도 많이 주시고 무엇보다 사람들이 다 좋습니다. 저는 여기와서 디자인을 처음 하는데 정말 모든걸 다 알려주셨거든요. 그런데 일에 성취감을 못 느낍니다. 그리고 직장이 멀어 운동을 하거나 건강을 관리할 시간이 부족해요... 덕분에 지금 몸상태가 좀 나빠졌습니다. 와중에 전에 하던 프리일중에 프로젝트 의뢰가 하나 왔습니다. 이 일은 금액은 정말 적은데 오래하는 프로젝트고, 제가 꿈꿨던 그런 일입니다. 올해 중순에 들어가니 천천히 준비해도 되는 일이긴 해서 그때까진 회사를 다닐생각입니다.제 고민은 그 이후에 퇴사를 할지 말지 입니다... 잘 다니는 회사 퇴사하고 싶다니 멍청한 짓인것 같기두 하고, 주변에선 그래도 하고 싶은 일을 하는게 낫지 않냐고 하시기도 해서요ㅜㅜ안정적이고 수익이 좀 더 되는데 성취감 없는 회사를 계속 다닐지, 하고 싶은 일이지만 불안정한 프로젝트를 들어갈지..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ㅜㅜ프로젝트 특성상 투잡은 무리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