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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다니고 있는 회사지만 퇴사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멍청한 짓일까요?

ㅇㅇ |2020.01.12 12:00
조회 44,174 |추천 7
+ 의견 모두 감사합니다! 190이 큰 돈은 아니지만 저는 적당히 만족하고 있어요ㅎㅎ 그 전에 모아둔 돈도 오천만원 가량 있고요... 그런데 프로젝트는 달에 백만원뿐이라... 비교적 회사가 안정적이라고 느꼈나봐요ㅜㅜ 일단 투잡이라도 할 수 있을 때까지 회사 버텨봐야겠습니다ㅜㅜ



저는 디자인 회사에 1년정도 다니고 있습니다.이제 29살이고, 그 전에는 프리랜서로 디자인이 아닌 다른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원래 꿈은 그 프리랜서 업계에서 성공하는 것이었는데 실패하고 이 회사를 다니게 되었습니다.지금 다니는 회사는 월급이 세전 190이고 밥값이 지원되는데, 디자인 회사지만 야근도 별로없고 야근하면 수당도 많이 주시고 무엇보다 사람들이 다 좋습니다. 저는 여기와서 디자인을 처음 하는데 정말 모든걸 다 알려주셨거든요. 그런데 일에 성취감을 못 느낍니다. 그리고 직장이 멀어 운동을 하거나 건강을 관리할 시간이 부족해요... 덕분에 지금 몸상태가 좀 나빠졌습니다. 와중에 전에 하던 프리일중에 프로젝트 의뢰가 하나 왔습니다. 이 일은 금액은 정말 적은데 오래하는 프로젝트고, 제가 꿈꿨던 그런 일입니다. 올해 중순에 들어가니 천천히 준비해도 되는 일이긴 해서 그때까진 회사를 다닐생각입니다.제 고민은 그 이후에 퇴사를 할지 말지 입니다... 잘 다니는 회사 퇴사하고 싶다니 멍청한 짓인것 같기두 하고, 주변에선 그래도 하고 싶은 일을 하는게 낫지 않냐고 하시기도 해서요ㅜㅜ안정적이고 수익이 좀 더 되는데 성취감 없는 회사를 계속 다닐지, 하고 싶은 일이지만 불안정한 프로젝트를 들어갈지..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ㅜㅜ프로젝트 특성상 투잡은 무리일것 같습니다.
추천수7
반대수70
베플|2020.01.13 17:45
직장이 멀어 운동도 못하고 돈도 190받는데 뭐가 안정적이라는 건지 모르겠어요..
베플우연적필연|2020.01.13 18:32
자 봅시다. 1. 사람이 좋은회사..진짜 최애회사 입니다. (판 글들 보면 500넘게 받아도 사람때문에 죽이고싶다,자,살하고싶다 라고 합니다.) 2. 디자인 처음하는데 정말 모든걸 알려주셨다 (다른직원분들 좋다고 말할 정도면 상당히 친절히 압박없이 알려 주셨을텐데... 보통 겉으로나 속으로나 무시하고 욕하고 짜증내하고 귀찮아 합니다.) 3. 야근은 없는데 시간이 없어서 건강관리를 못하신다... (ㅎㅎㅎ 편도 2시간 이상이면 인정합니다~) 웬만하면 다니시는곳 다니세요~
베플개념있게|2020.01.13 18:52
수당없이 야근 안 해보고, 밥값 다 내보고, 사람때문에 스트레스받고 급여도 안밀려봐서 저런소리하네 직장다니면서 성취감은 다른곳에서 찾아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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