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추가)
처음엔 저도 어머니랑 허물없이 잘 지냈는데
무슨일을 계기로 조금 멀어지기 시작하면서
점점 어머니가 은근히 돌려까며 심적 시집살이 시킨거에요
신기한건 처음부터 지금까지 저한테 매번 직접 연락하시거나 한 적은 드물고
명절같은때에도 바라시는진 모르겠지만 시키지 않으셔서 남들과 비교를 하자면 이정도는 약과겠거니 하고 다 좋게 생각했어요
남들이 들어도 심하지 않다고 생각할수 있으니 말을 더더욱 아끼고 더 긍정적으로 생각했어요
근데 어느순간부터 매번 만날때마다 이런일을 겪으니 강도는 중요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처음에 남편도 뭘 이런거가지고? 이런 문제로, 본인엄마가 그런마음이 아니라는 합리화때문에 많이 싸웠어요 (웃긴건 남편이 저랑 싸울때 저보고 뭐라해도 어머니앞에서는 제편을 들어줘요 그나마 다행이죠. 그리고 평소에도 제게 못하지는 않은 편이라 더 참았어요)
그리고 저 시집살이는 또 둘째치고
하루는 엄마,어머니,저 이렇게 있는데 저희 엄마가 얘기하는데 말을 자르거나 딴청을 하시더라고요
또. 다른일 있지만 어머니가 저희엄마께 잘못했던 명백한 일이 한번 더 있었어요
결론은 시댁에서 완전 가까이 사는 저희는 이사가기로 얘기가 됐고 아버님도 제편을 들어주시지만 언제까지일까 싶기도하고
아직도 어머니의 행동이 이해가 가지 않네요
남편한테는 어쨌든 말 해놓을거에요
저도 제 할말은 해야하는 성격이라서요 특히 이런일은 더욱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조언을 다시 듣고싶지만 욕심이겠죠
추가글 모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추가할게요
어제 이글을 쓰기전부터 친정엄마께 전화했는데 하루종일 연락이 안되다가 오늘 아침에야 통화를 할 수 있었어요
제가 엄마께 오빠한테 다 들었다.
그때 어떻게 통화를 했냐 했더니
엄마가 어머니께 먼저 전화를 걸었는데 안받으셨다 나중에 부재중 뜬걸 확인했는지 몇시간뒤에 전화가 오더라 시며
엄마가 어머니께 한말-
그날에 사위한테 전화가 와서 (저랑 싸운걸 얘기하고 이번에는 못참겠다, 생각 좀 해봐야겠다는 말들이에요) 이러쿵저러쿵(어머니한테 구구절절 안하시고 진짜 이렇게 말씀하셨대요) 얘기를 하길래 둘이 알아서 해결하라고 하고 끊은다음 (이것도 남편한테 듣기론 저희엄마가 알아서 해결하라는 말은 못듣고 걘(저) 도대체 왜그러냔식으로 말했다고 들은거같아요)
저한테 전화가 와서 통화하는 도중에 어머니가 오셔서 저랑 통화끊은게 다라고,
저희 딸이 부족해도 이해해주시라고 죄송하다고 전했다 하시고
통화한 날은 이 일이 있고 3일후였다네요
어머니는 저희엄마께 자기때문에 이런일이 생겼다,
앞으로는 조심해야 되겠다,
제 아들이 문제라고 죄송하다고 했다네요.
근데 친오빠가 저에게 했던말들(제가 어머니께 됐다고 소리쳤단 것과 엄마가 저희딸을 잘못가르쳤다 한말)은 안하시길래
그 얘기를 하니 그냥 어머니 생각이 그런거 같다고 하시면서 위에 쓴 말처럼 그렇게 말씀하셨대요
그래서 제가 난 그런적 없고 엄마도 나랑 전화 끊으면서 들리지 않았냐,했죠
아무튼 엄마 말로는 어머니가 따지거나 나쁘게 얘기한건 아니라고 하시는데..
사실 전 잘 모르겠어요
일단 저희 친오빠는 얘길 들으면 정확히 전달하는 편이고,
이런 일 생겨서 남편이랑 싸울때마다 친정에 얘기가 들어가면
남편말이랑 엄마말이 매번 달랐고, 엄마는 항상 좋은쪽으로 얘기하는식이었어요.
남편한테 이미 어떻게 얘기를 했다, 다 들었는데도요.
그리고 나쁘게 생각하려는건 아니고 원래 어머니가 목소리도 크고 할말은 하시는 성격이셔서 과연 엄마가 말한대로 하셨을지가 의문이기도 하고
또 대판한 날에 어머니께 남편은 평소에도 자기 잘못에 사과를 절대 하지 않는다라고 했더니
처음엔 어떻게 일일히 다 사과를 하고 받고하냐..하시더니 나중엔 그건 본인 닮아서 그런거라고 하시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중요한건 엄마랑 통화하시면서도 그때 제가 이랬다고 그런말까지 같이 하셨으니까요
근데 일단 제가 통화 상황,내용,분위기,억양 등을 정확히 알지 못하기때문에..하
지금 상황으로는 엄마 말을 믿어야할까요?
그리고 남편에게 말하실건가요? 이번설에 친정가면 다시 물어볼까 싶기도 한데 또 상황을 들추는거 같기도 하고..
판님들이 제 상황같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참 생각이 많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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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시어머니가 저희 엄마께 전화를 했다네요
이사실은 저희 친오빠한테 들은거고
엄마가 오빠에게 통화로 말할까말까 하다가 했다고 해요
어머니가 저더러 보통이 아니라고 했다네요
근데 저희 엄마는 그냥 제가 잘못가르쳐서 그랬다고
하..엄마의 말에 더 열이 받네요
시초는 어머니가 은근히 저를 돌려까고 심적 시집살이를 시키는 일때문에 시작되면서 두 분의 통화가 있기전에 대판했어요. (처음엔 잘 지냈어요)
또 저희엄마를 은근 무시했어요 만날때나 아닐때나요
저도 여태 그런게 아니겠지 하며 참고 참은게 곯아 그 자리에서 서운했던걸 얘기 했어요
물론 저도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꼭 그걸 저희 엄마한테 굳이 전화해서 말했어야 했을까요?
그리고 대판하기전에 제가 엄마랑 통화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머니가 저희집에 오셔서 엄마랑 통화하냐며 바꿔달라 했는데 제가 됐다고 하며 소리를 쳤단식으로 저희엄마께 얘길했다네요
저는 그런적 없고 어머니 오셨으니 엄마 끊으라고 한거밖에 없거든요?
자꾸 말을 왜곡하고 과장을 하시네요
잊자고 해놓고 언제 또 엄마한테 전화를 한건지 참...
여태 남편한테 어머니문제로 싸우다가 중간역할 못해서 이지경까지 오긴 했는데 남편에게 어머니가 엄마한테 전화해서 이런일이 있었다고 말해야할까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