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중에 얼굴도 예쁜데다 몸매도 글래머한
친구가 있어요..
인기많고 같이 나가면 남자들이 쳐다보는게
옆에 있어도 느껴질정도
그 친구는 신기한게 엄청 말랐거든요 165에 48-49정도에요 근데 가슴만 엄청 커요....
가슴사이즈가 e컵임
비율좋고 팔다리 가늘고 허리도 엄청 얇고 흉통도 작은데 가슴만 커요
본인은 허리 아프다고 한의원다니고 이러는데 그냥 부러워요..다들 부러워해여.
같은 옷 입어도 그친구가 입으면 이쁘고 섹시해보이고그래요. 근데 진짜 게을러요 그친구가..
피부도 썬크림 바르는것도 귀찮아해서 안바르고
세수도 잘 안해요..
중딩때부터 친한데 그 친구 집에서 자고 다음날 같이 외출하는데 매번 세수 귀찮다고 세수 안한
얼굴 위에 그냥 로션 하나 대충바르고 햇빛이 쨍한데 썬크림도 안발라요.
물어보니 원래 잘 안바른대요
근데도 피부가 엄청 좋아요. 트러블도없고 모공도 없고..
운동 싫어해서 운동도 안해요 밥먹으면 바로누워요
암튼 최근 저희 중학교 베프 멤버끼리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자기관리 운동 이런
외모에대한 얘기가 나왔는데 그 친구가 근데 여자 피부랑 몸매는 암만 노력해도 타고난거 못 따라와.
그냥 타고나게 태어난게 짱이야 이러는거에요.
그러면서 아무리 성형하고 운동해도
그냥 선천적으로 날씬하고 예쁘게 태어난사람을
못이긴다고 말하면서 자긴 살면서 50킬로를
넘어본적 없다고..
고3때 매일 아침 저녁으로 삼겹살 구워먹었는데도
50킬로였대요. 그게 인생 최대 몸무게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 얘기듣고 제가 열등감에 못난건지 그친구가 얄밉더라구요
저는 반대로 타고난게 좀 없어서 엄청 노력하는 스탈이거든요
피부도 예민하고 문제성 피부라 남들보다 더 노력하고 먹는것도
조절해서 먹고 체질도 살 좀 잘찌는 체질이라 노력하고
비율이 좋은편은 아니라서 운동도 엄청 열심히해서
그나마 보통 이상이 된 케이스라서
근데 그 얘기듣는데 갑자기 우울해지면서 힘이 푹 빠지더라구요
정말 노력하고 관리하는 사람은 타고난사람 못따라가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