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 별로 죄송 안합니다
제목 그대로 문재인 때문에
하나뿐인 사랑하는 동생과 인연을 끊었습니다
저는 제일 싫어하는 게
착한 척 하면서 뒤로 구린 것입니다
남을 맹렬히 비난하면서
자기는 더한 짓을 하는 것입니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고
자기가 한 행동을 숨기려 하는 것을 혐오합니다
일단 전 정치에 많은 관심은 없지만
이런 면에서
뉴스 보는 족족 느껴진 바가 많아
문재인 정부를 싫어합니다
그런데 동생은
박근혜를 싫어합니다
내가 문재인이 지금 숨기는 게
너무 많은 것 같다고
자화자찬만 할 줄 알았지
지금 박근혜도 정치보복 당하는 것이지
따지고 보면 문재인 정부에 비해
뭘 그리 잘못했는지 모르겠다고
요즘 하는 행동들 보면
박근혜보다 더 싫다고 했더니
저더러 박사모 이냡니다
하.. 결국 대판 싸웠고
니가 문재인이 박근혜보다
뭘 잘못했는지 이해하게 된다면
그 때 만나자고 했습니다
물론 그럴 리야 없겠지요
일요일 엄마랑 동생이랑 같이
뮤지컬 보기로 예약했는데
다 취소해 버렸습니다
취소수수료만
14만원 가까이 나왔습니다
어차피 이 시국에 잘 됐다고 생각하렵니다
남북이 왜 갈라질 수 밖에 없는지
조금은 알 것 같은 밤입니다
너무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