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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하니 마음이 많이 불안해

가시꽃 |2020.04.25 18:35
조회 233 |추천 0
나는 아나운서를 꿈꾸는 20대 대학생이야.
그렇다보니 전부터 얼굴에 대한 고민이 많았고
나의 자신감을 방해하는 콤플렉스적 요소나
직업을 선택하는데에 있어 외모로 방해받기 싫어서
수술을 했어. 그것도 양악수술
물론 주걱턱이 심해서 치료적 목적도 있었지만
난 외모적 부분이 훨씬 컸지.

수술 후에 자신감도 많이 생기고
다니는 것 조차 시도하지 못했던
아나운서 학원도 다니면서 열심히 노력중이야.
나름 수술후 외모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자존감도 많이 올라가게 되더라구
노력한만큼 만족을 하게되구

그런데 항상 불안한거있지
인터넷에 아나운서들 검색하면
제일 먼저 졸업사진부터 나오고
쌍수한 아나운서도 성괴라 불리고
내가 유명한 사람이 안될 가능성이 높지만
그냥 나의 일상에서도
내가 이 사람에게 수술 이야기를 하지 않는것만으로
이사람을 기만하는건 아닐까
나를 예쁘다고 해주는 사람들에게 큰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건 아닐까
이런 고민에 빠지게된다..

새인생 살겠다고 한 수술은 아니였어
그냥 꿈을 위해 아니면 나 자신을 위해
이부분만 바꿔보자였는데
보는사람들 입장에선 얼굴 갈아엎고
인생 바꾸려는애
이렇게 보일까봐 무섭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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