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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충격 받았어요. 도와주세요. 짧은 내용이에요.

아름다운 |2020.04.30 00:24
조회 35,984 |추천 13
신발 벗고 들어가는 식당에 다녀왔는데요.
(남편이 식당에서 술을 좀 마셨어요)
집에 왔을때 제가 양말부터 벗어달라고 부탁했는데, 옷갈아입는다고 양말 안벗고 계속 방이랑 거실을 돌아다니는거에요.
(제가 결벽증이 좀 있어요) 그래서 남편한테 양말 벗어라 벗어라 계속 잔소리 했더니.

저보고 이렇게 얘기했어요.

"깔끔 좀 적당히 떨어! 너 내가 이쁘다 이쁘다 하니까 정말 이쁜줄 아는거야? 아닌거 알지? 이쁘지 않은거 알면 이쁘다고 해줄때 적당히 해"

남편은 평소에 저보고 이쁘다 이쁘다 입에 달고 살았어요.

객관적으로 냉정히 제가 안 이쁜거 알아요.

남편도 저 듣기 좋으라고 한말인지 평소에도 알고 있었지만 대놓고 저렇게 얘기하니까 너무 충격적이네요.

굳이 말안해도 알고 있었던거 처음만나고부터 결혼생활 몇년동안 한번도 듣지 못했던...저렇게 직접 얘기하는거 듣고나니 너무 힘들어요.

어떡하죠?
추천수13
반대수81
베플ㅉㅉ|2020.04.30 20:00
중요한건 싸운 내용이 아님. 싸운일이랑 관계없는 주제로 자존감 후려치기한게 문제죠.
베플ㅇㅇ|2020.05.01 08:22
참 이상하네 들어오자마자 양말부터 벗어달라 부탁했는데 양말 계속 안 벗고 돌아다닌 건 남편 아닌가요? 잔소리 계속 들으면 짜증날수 있는데 그 전에 상대방이 먼저 싫어하는 걸 해놓고선 잔소리하니 인신공격이라니요
베플ㅋㅋㅋ|2020.04.30 03:08
그러게 적당히 좀 하지.. ㅡㅡ
찬반ㅇㅇ|2020.04.30 23:24 전체보기
남펀 숨막히겠다...그 장면 상상으로도 숨이 턱 막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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