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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자랑 좀 할께요

ㅇㅇ |2020.06.11 16:01
조회 44,231 |추천 343
안녕하세요^^
곧 40살되는 남편을 둔 결혼 5년차 주부예요~

저희 남편 자랑할겸
댓글반응 좋으면 요즘 힘들어하는 우리 남편에게
힘이 될까 씁니다.
글 솜씨가 없어 죄송해요.

여기서부터 편히쓰기 위해 음씀체

남편과 알고 지낸지 5년 연애 2년 결혼 5년
갑자기 아이가 생겨 부랴부랴 결혼했음.
남들은 속도위반하면 후회한다는데
난 단 하루도 이 남자와 만난걸 후회한적 없음.

내가 보기엔 우리 남편은 참 자상함.
효자이고 대리효도 1도없음.
자기 부모님한테 잘하는만큼 친정 부모님한테도 잘함.

임신중 같이 입덧하고 자다 깨워도 웃으며 이런 저런 얘기해주고나 내가 잠들때까지 토닥여줌.
다리가 퉁퉁 부어서 양말 신기 힘들어하니
다리 마사지기를 바로 사줌.

출산 후 아이가 밤낮으로 울면 본인이 일어나 분유타고 기저귀 갈면서 나랑 애기한테 더 못해줘서 미안하다 운 남자임.
출산은 엄마가 뼈를 깎아 하는 거라며 일끝나고 집안일도 다했음.

우리 남편은 한달에 한번쉬고 10시간 이상 일함
퇴근하고 집오면 바로 씻고 애랑 놀아줌
못해도 하루 30분은 아이를 위해서 시간을 쓰고
아이 놀아주고 바로 분리수거 함.

한달 한번 쉬는 날도 늘 나와 데이트하길 원함.

미운말은 듣기싫어해서
가족에겐 늘 이쁘고 좋은 말 둥근말투를 쓰려하고
사소한 거지만 일하다 시간나면 꼬박 꼬박 밥은 먹었는지 전화하고 늘 사랑한다 말해줌.

나보고 걱정이 많다고 말하지만
우리 남편은 항상 내 걱정을함.

뭐 하나라도 나에게 더 주려하고
줄수있어 행복하단 사람임.
아이보단 내가 우선이라고 늘 사랑한다 고맙다
이렇게 말해주는 내 남편

여보!!
여보를 만나서 내 인생은 늘
행복해요.
오늘도 내일도 매일 우리 행복하자
사랑해 여보♡
추천수343
반대수40
베플사랑이누나|2020.06.12 14:05
원래 유유상종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글쓴 분이 좋은 분이시라 좋은 남편을 만나셨겠죠!ㅎㅎ 보면서 저도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용!
베플ㅇㅇ|2020.06.11 17:16
대리효도 1도 없음 칭찬 들을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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