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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스런 시부모님 어떡하면 좋을까요

ㅇㅇ |2020.06.12 16:45
조회 3,769 |추천 11
안녕하세요

시부모님과 통화할때마다 기분이 안좋아서요. 주로 대화 패턴이 이런식이에요.


패턴 1

시부모님: 저녁은 뭐먹었냐

남편과 저: 이거이거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시부모님: 누.가. 만들었어?

남편과 저: ... (그게 왜 중요?)


패턴 2

남편과 저: 안녕하세요~

시부모님: 어 그래, 오.랜.만.이.네.

남편과 저: ... (다른 이야기)

시부모님: 이번에 너희들 보러 놀러간다 (통보) 혹은 너네 언제 놀러올거니??


패턴 3 - 아이 육아 관련 (현재 아이 없음)

시부모님: 아기 낳고 1년정도 쉬면 다시 직장나가야지 / 누구누구는 시부모님이 집에서 아기 봐주고 퇴근하면 저녁도 되어있으니 편하고 좋다더라 / 2세 계획은 언제쯤??

남편과 저: ...??


제 앞에서 저런 말씀 서슴없이 하시는것도 사실 이해가 안되고 시부모님이 너무 예의가 없으시다고 느껴져요.

그동안 싸우기 싫어서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려 노력했는데 근본적인 해결책이나 방안이 없으니 답답하네요. 부부싸움은 90% 시부모님 관련입니다. 제가 쌓이거나 서운한게 있으면 남편한테 토로하고 남편은 모르고 있다 깜짝놀라고, 그러다 저는 옛날 이야기까지 서운한거 모두 이야기하고...하.. 남편과 저는 노력하고있는데 시부모님이 이 사실을 아시기나 할까요. 결국 원인 제공자이신 분들이 바뀌지 않으면 남편과 저만 힘든거잖아요. 앞으로 길면 30 - 40년이 될지도 모르는 이 관계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 남편이 시부모님께 대처하도록 남편을 조진다
2. 가만히 있지말고 시부모님께 직접적인 대처를 한다
3. 한귀로 듣고 흘리고 거리를 둔다
추천수1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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