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둘이서만 보통 상의해 오던 저축생활인데 요즘 좀 다른분들 의견도 듣고 싶어 익명의 힘을 빌어 조언을 얻고자 글 씁니다.
30대 중후반 맞벌이 부부입니다.
둘이 합해 한달에 최소 세후 950만원, 성과급에 따라 최대 월1250만원입니다. 아이는 없고 현재 집 시세 최저로 따졌을때 7억 5천 자가 보유입니다. 각자 월급통장에서 저는 340, 남편 210 매월 자동이체로 저축 중입니다. 남편이 월 집 관리비 45만원. 70프로의 식비를 내고 제가 30프로 식비와 차 리스금액 월 50만원을 냅니다. 나머지는 각자 알아서 모으고 터치 안하고 있는데 부부 둘다 뭔가 살때 상의하고 사는 게 편해서 딱히 이런 문제로 부딪힌 적은 없습니다.
국민연금이나 기타 보험금, 휴대폰비 납부 후에 상황이고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생각은 둘다 없습니다.
둘다 회사원이고 언제까지 이 일을 할지, 하고 싶은지 생각도 많은 요즘이기도 하고 부부 둘다 여행하는 것을 좋아해서 일년 800만원정도 여행경비로 지출하고 있습니다.
잘 모으고 있던 것 같으면서도 조금 더 졸라매면 노후가 편할까 하는 마음도 있구요. 사람 일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데 그냥 어떻게 하면 좋을까 싶어서 글 올려 봅니다.
딱히 주변에 물어볼 곳도 없고 혹시라도 조언 얻을까 싶어 써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